2025년 2월 23일 방송된 MBN <알토란> 529회에서는 국민 엄마 김수미의 손맛을 전수받은 배우 서효림의 풀치조림 레시피가 공개되었습니다. 풀치는 작은 갈치의 일종으로, 반건조된 상태로 조리하면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살아나는 별미 반찬입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배어들어 밥반찬으로 손색없는 풀치조림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자세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풀치는 어린 갈치를 의미합니다.
📌 알토란 서효림 풀치조림 레시피
재료 준비
기본 재료
- 반건조 풀치 한 묶음
- 물 1L
- 진간장 1국자 반
- 맛간장 반 국자
- 꽈리고추 500g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설탕 3큰술
- 썬 홍고추 2개
- 참기름 반 작은술
- 조청 1큰술
- 통깨
풀치 세척용
- 베이킹파우더
- 식초
📌 풀치조림 만드는 법
1️⃣ 풀치 손질하기
- 반건조 풀치는 등지느러미를 가위로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섞은 물에 30분 동안 담근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2️⃣ 조림 양념 만들기
- 냄비에 물 1L, 진간장 1국자 반, 맛간장 반 국자,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을 넣고 섞습니다.
- 손질한 풀치를 냄비에 넣고 40분간 조립니다.
3️⃣ 꽈리고추 추가하기
- 풀치가 충분히 조려지면 꽈리고추 500g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푹 익힙니다.
- 약 30분~1시간 동안 약불에서 조리하면 꽈리고추의 풍미가 배어납니다.
4️⃣ 마지막 양념 추가하기
- 국물이 자박자박해지면 조청 1큰술, 썬 홍고추 2개, 참기름 반 작은술, 통깨를 넣어줍니다.
-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몇 분 더 익힌 후 불을 끄면 완성!
마무리
풀치조림은 감칠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별미 반찬입니다. 꽈리고추가 더해져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조청을 넣어 단맛까지 조화롭게 잡았습니다. 오랜 시간 조릴수록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는 풀치조림, 집에서도 배우 서효림의 손맛을 따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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