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은 한국 가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요리로, 김영례 사장이 소개한 이 레시피는 풍성한 양념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더욱 특별한 맛을 자랑합니다. 가을 햅쌀과 어울리는 제육볶음은 고기의 풍미와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알토란 김열례 사장 제육볶음 레시피
재료
기본 재료
- 목전지살 3kg
- 물엿 2큰술
- 당근, 양파, 양배추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양념 재료
- 고춧가루 400g
- 설탕 400g
- 다진 마늘 반 컵
- 간장 750g
- 매실청 150g
- 맛술 1컵
- 후추 3큰술
제육볶음 만드는 법
1. 양념장 만들기
먼저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매실청, 다진 마늘, 후추, 맛술을 섞어 제육볶음의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이 양념장은 고기의 맛을 한층 더 깊고 달콤하게 해줍니다.
2. 고기 버무리기
준비된 양념장에 목전지살을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양념이 고기 속까지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버무린 고기는 10분에서 20분 정도 두어 양념이 잘 배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볶기
웍이나 넓은 팬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중간 불에서 볶다가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채 썬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채소가 약간 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지면 마지막으로 물엿을 넣어 가볍게 한 번 더 볶아주면 완성됩니다.
요리 팁
- 목전지살 선택: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목전지살을 사용하면 고소하고 촉촉한 제육볶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채소 추가: 채소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당근과 양파는 달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 매실청 사용: 매실청은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면서도 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빼놓을 수 없는 재료입니다.
마무리
김영례 사장의 제육볶음은 단순한 재료와 쉬운 조리법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가정식의 정수입니다. 쫄깃한 목전지살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밥 한 그릇이 금세 사라질 정도로 입맛을 돋우는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