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밥은 가을에 제격인 건강한 곡물 요리로, 백미와 파로(메밀종류)를 섞어 만든 영양 가득한 밥입니다. 파로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 좋으며, 백미와 함께 섞어 밥을 지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든든한 식사가 됩니다.
알토란 민요한 셰프 파로밥 레시피
재료
- 백미: 2컵
- 파로: 2컵
- 물: 백미와 파로의 양에 맞게 준비
파로밥 만드는 법
백미 불리기
백미를 깨끗이 씻은 후 물에 약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밥이 더욱 고슬고슬해집니다.
파로와 백미 섞기
불린 백미와 파로를 1:1 비율로 섞습니다. 파로는 일반적으로 잡곡밥에 사용되는 곡물로, 씹는 맛이 좋고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물 비율 맞추기
백미와 파로를 섞은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넣습니다. 물이 많으면 밥이 질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밥 짓기
전기밥솥에서 ‘잡곡밥’ 모드를 선택하고, 약 40분간 밥을 지으면 완성됩니다. 만약 압력밥솥을 사용한다면 좀 더 쫄깃한 식감의 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파로밥은 백미보다 더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며, 각종 반찬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가을철 식재료들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 보충에도 좋습니다.
마무리
파로는 고대 로마때 부터 이어져온 곡물입니다.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영양가가 많습니다. 파로밥은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한 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이번 가을에 꼭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