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508회 9월 22일 방송 강순의 명인 청경채 김치 레시피

MBN '알토란' 508회에서 강순의 명인이 선보인 청경채김치 레시피는 사계절 내내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김치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삭한 청경채의 식감과 풍부한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상에 올리면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 김치로 손색이 없습니다. 전통적인 방식과 명인의 노하우를 담아내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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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김치

재료 및 특징

• 주재료: 청경채 2kg, 소금 1컵 반, 물
• 양념장 재료: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불린 홍고추 30g, 홍고추 2개, 양파 2개, 쪽파 10대, 고추씨 2큰술, 보리밥 반 컵

청경채김치는 청경채의 특유의 신선한 맛과 아삭함을 잘 살린 김치로, 다른 김치와는 달리 빠른 시간에 숙성되어 언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춧가루 대신 홍고추를 사용해 매운맛을 적당히 살리면서도 청경채의 본연의 맛을 최대한 유지한 것이 이 레시피의 포인트입니다.

청경채김치 만드는 방법

1. 청경채 손질: 먼저 청경채의 꼭지 부분을 자른 뒤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런 다음 소금 1컵 반을 넣고 30분 동안 절입니다. 이때 고명용 홍고추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하며, 쪽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청경채가 양념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2. 절임 후 세척: 30분 동안 절인 청경채를 물에 두 번 씻은 후, 물기를 충분히 빼서 준비해 둡니다. 이렇게 물기를 제거해야 양념이 잘 배어들고 김치의 맛이 풍부해집니다.
3. 양념장 만들기: 불린 홍고추와 보리밥을 믹서에 넣고 물과 함께 곱게 갈아줍니다. 그런 다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액젓, 새우젓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이 양념장은 청경채에 풍부한 맛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핵심 요소입니다.
4. 김치 버무리기: 준비된 대야에 절인 청경채를 넣고, 완성된 양념장에 1차로 버무립니다. 이때 양념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청경채를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고명용 홍고추와 쪽파를 넣어 한 번 더 버무려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면 김치통에 담아 완성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청경채김치는 보통 1~2일간 상온에서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청경채김치의 특징

강순의 명인의 청경채김치는 일반 배추김치와는 달리 청경채의 아삭하고 신선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또한,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사용하여 감칠맛을 더했으며, 보리밥을 첨가하여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맛을 냅니다. 고추씨와 고춧가루 대신 홍고추를 사용해 매운맛을 조절하였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요리

이 청경채김치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메뉴와 함께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고등어조림: 청경채김치의 아삭한 맛과 고등어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 된장찌개: 구수한 된장찌개와 청경채김치를 함께 먹으면 깊은 맛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 수육: 고기 요리와 함께 먹을 때 청경채김치의 상큼함이 돋보이며,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청경채김치 맛있게 즐기는 팁

1. 적절한 숙성 기간: 김치를 담근 후 1~2일간 실온에서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하면, 아삭한 식감과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2. 신선한 청경채 사용: 청경채김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할수록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며,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3. 보리밥 활용: 보리밥은 양념을 부드럽게 해주고, 김치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줍니다. 이 때문에 보리밥을 갈아서 넣는 것이 이 레시피의 특별한 포인트입니다.

청경채김치

마무리

강순의 명인의 청경채김치 레시피는 가을철 입맛을 돋우기에 완벽한 김치로, 사계절 내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이 레시피를 따라 집에서 만들어보면 아삭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기 요리나 찌개와 함께 곁들여 먹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특히, 명인의 비법으로 만든 양념장을 활용해 만들어보면 김치의 풍미가 한층 더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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