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알토란' 508회에서 이상민 셰프가 소개한 고추찌개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칼칼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선선해지는 요즘 날씨에 어울리며, 단 3가지 재료로 만들어 가성비까지 뛰어납니다. 이 고추찌개는 꽈리고추와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을 살리고, 멸치와 쌀뜨물을 활용해 감칠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알토란 고추찌개 레시피
재료
- 주재료: 꽈리고추 100g, 청양고추 1개, 손질된 국물용 멸치 20마리, 송송 썬 대파 반 대, 쌀뜨물 500mL, 들기름 약간
- 양념 재료: 새우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맛술 2큰술, 들기름 2큰술
고추찌개 만드는 방법
- 재료 손질: 꽈리고추를 어슷하게 자르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 볶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꽈리고추, 청양고추, 손질된 멸치를 넣어 고추의 숨이 죽을 때까지 볶습니다.
- 양념 추가: 새우젓, 다진 마늘, 까나리액젓, 맛술, 들기름을 넣고 볶다가 쌀뜨물을 한 컵 넣어 끓입니다.
- 마무리: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됩니다.
마무리
이상민 궁셰프의 고추찌개는 가성비가 뛰어나면서도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꽈리고추의 매콤함과 청양고추의 알싸한 향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하며, 멸치와 새우젓의 감칠맛이 국물에 배어들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민 셰프의 레시피를 따라하면 간단한 재료로도 뼛속까지 개운해지는 얼큰한 고추찌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는 가을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또는 밥도둑 반찬이 필요할 때 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