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 깻잎막회 레시피 무인도 해산물 코스요리 안정환 김남일 이동준 추성훈 3월 24일 방송

2025년 3월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제41회에서는 추성훈과 안정환, 그리고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 이동준, 김남일이 함께한 무인도 생존 2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육지보다 더 풍성했던 해산물 코스요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는데요. 그중에서도 눈길을 끈 메뉴는 바로 ‘깻잎막회’였습니다. 광어와 농어 회에 향긋한 깻잎을 더한 이 요리는 자극적인 양념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낸 간단하면서도 깊은 풍미의 해산물 요리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만드는 깻잎막회 레시피,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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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다행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깻잎막회 레시피

무인도에서도 완성된 한 접시, 깻잎막회란?

‘깻잎막회’는 회를 깻잎과 함께 곁들여 무치듯 섞어 먹는 요리로, 생선회 본연의 식감과 풍미, 그리고 깻잎 특유의 상큼한 향을 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극적인 양념 없이도 재료의 신선도와 간단한 드레싱으로 훌륭한 요리로 완성됩니다. 이번 회차에서 사용된 생선은 광어와 농어, 그리고 기본 양념은 들기름, 간장, 참깨 정도로 매우 단출하지만, 그 안에 담긴 깊이는 무인도에서 가능한 최고의 ‘레스토랑 퀄리티’였습니다.

✦ 재료 준비

• 광어, 농어 (또는 취향에 맞는 흰살 생선회)
• 깻잎 약간
• 들기름 1큰술
• 간장 1작은술
• 통깨 약간

✦ 만드는 순서

1. 광어와 농어를 손질하여 얇게 회로 뜹니다.
   • 생선은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식감이 살아납니다.
2.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돌돌 말아 곱게 채 썰어주세요.
   • 깻잎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보다는 회를 돋보이게 해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3. 큰 볼에 회와 썬 깻잎을 넣고, 들기름, 간장, 참깨를 넣습니다.
   • 간장은 소량만 사용해 간을 살짝만 더합니다.
4. 재료를 살살 버무립니다.
   • 깻잎이 쉽게 무르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5.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 완성합니다.
   • 남은 깻잎이나 참깨로 위를 살짝 장식하면 더욱 근사한 한 접시가 됩니다.

깻잎막회 요리 팁

• 깻잎은 채 썰어 바로 사용해야 향이 살아 있고 물러지지 않습니다.
• 들기름은 향이 강하므로 과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나 레몬즙, 식초 등을 추가해 상큼한 맛을 더해도 좋습니다.
• 냉장 회보다 실온에 약간 둔 회를 사용하면 깻잎과의 어우러짐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마무리 – 무인도에서 완성된 바다 한 접시

이번 ‘푹 쉬면 다행이야’ 41회 방송에서는 극한의 자연 속에서도 재료를 최대한 살린 조리법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깻잎막회는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신선한 재료와 정성만으로도 최고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해산물 요리, 집에서도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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