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게스트 방문 차승원 코스요리 첫번째 메뉴로 부추전, 부침개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승원이 요리한 부침개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 부추전 레시피
1. 부추전 재료 준비
차승원의 부추전은 삼시세끼 라이트 2회에서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부추전은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 재료: 부추, 튀김가루, 부침가루, 홍고추, 청양고추, 소금, 물, 식용유
- 특징: 부추는 깨끗하게 손질한 후, 볼에 담아 튀김가루를 넉넉히 넣어줍니다. 부침가루는 약간만 넣고, 소금으로 약간의 간을 한 뒤 송송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줍니다. 물을 적당히 부어 반죽을 만들면 준비가 완료됩니다.
2. 부추전 부치는 방법
- 팬을 중불로 예열한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부추 반죽을 올립니다. 반죽을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부치는 것이 바삭한 식감을 내는 비법입니다.
- 밑면이 단단해질 때까지 익힌 후 한 번만 뒤집어 반대쪽도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면 완성됩니다. 이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부치면 더 바삭한 부추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부추전 양념장 만들기
부추전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차승원의 특제 양념장은 아래와 같이 만듭니다.
- 재료: 진간장, 식초, 참깨, 설탕, 고춧가루, 청양고추, 대파
- 만드는 방법: 볼에 진간장을 넉넉하게 넣고, 식초를 조금, 참깨와 설탕을 약간 섞습니다. 고춧가루를 더해 맛을 내고 송송 썬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됩니다. 이 양념장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부추전과 잘 어울리며, 미리 만들어두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팁과 요령
- 식용유 사용법: 바삭한 부침개를 원한다면 식용유를 넉넉하게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센불에 튀기듯이 요리하는 것이 바삭한 부침개의 기본입니다.
- 반죽의 농도: 반죽은 너무 묽지 않게 만들어야 팬에 올렸을 때 모양이 잘 잡힙니다. 얇게 펼쳐 부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뒤집는 타이밍: 부추전을 뒤집을 때는 밑면이 충분히 익은 후에 뒤집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숙성시간: 차승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추전 반죽을 만들었습니다. 그후 반죽은 냉장고에서 4~5시간정도 숙성시켰습니다.
5. 플레이팅 및 완성
완성된 부추전은 먹기 좋게 한 번 더 뒤집어 마무리하고, 접시에 담아 피자 자르듯이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고추를 썰어 넣은 부추전은 색다른 여름철 부침개로도 좋으며, 애호박을 추가해 함께 부치면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삼시세끼 라이트 편처럼 시골 느낌의 텃밭 부추를 사용하면 더욱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삼시세끼 라이트에서 차승원이 선보인 부추전은 간단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레시피입니다. 양념장과 함께 즐기는 부추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리로,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추천할 만합니다. 더욱 다양한 삼시세끼 레시피는 관련 블로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