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8일 방영된 '흑백요리사' 11화에서는 무한 요리 지옥이라는 주제로 두부가 메인 재료로 등장했습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셰프들은 두부를 활용해 무한한 창의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조리법과 스타일을 시도하게 됩니다. 경기 규칙은 30분의 시간동안 주어진 주제인 두부로 얼마나 창의적이고 완성도 있는 요리를 만드느냐였습니다.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두부가 요리의 중심인지 그 맛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는 것이었습니다.
흑백요리사 무한요리지옥 두부
전 라운드에서 나폴리 맛피아 쉐프가 우승. 부전승으로 올라가게됐고 나머지 7명이 경쟁을 하게 됐습니다. 무한요리지옥 1라운드에서 각각의 셰프들이 준비한 요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부를 주제로 한 요리 대결
이번 대결에서는 나폴리 맛피아 셰프가 전 라운드에서 우승하며 부전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나머지 7명의 셰프들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두부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만능 재료로, 셰프들은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극대화하는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각 셰프는 서양식, 아시아식 등 다양한 요리 스타일을 통해 두부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며 요리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창의적 두부 요리들
셰프들은 각자의 요리 철학과 스타일을 반영해 두부를 재료로 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일부는 두부의 질감을 살려 냄비 요리나 프라이팬 요리로 승부를 걸었고, 다른 셰프들은 소스와의 조화를 통해 두부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두부가 요리의 주인공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요리의 창의성과 맛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탈락자와 승자
이번 무한 요리 지옥에서 탈락자는 최현석 셰프로, 그는 마파두부 밀라네제라는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그의 요리는 창의적인 발상이었으나, 심사위원들이 기대한 만큼 두부의 맛을 중심에 두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최현석 셰프는 요리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퇴장했습니다.
이 대결에서 살아남은 셰프들은 두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가게 되며, 점점 더 치열해지는 요리 전쟁 속에서 승리를 향한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고작 무한요리지옥의 첫번째 30분이 끝났을 뿐이지만 엄청난 긴장감과 쉴새없이 이어지는 다음 라운드로 시청자들에게는 재미를 참가자들에게는 말그대로 지옥의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마무리
이번 '흑백요리사' 11화에서는 단순한 재료인 두부를 중심으로 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셰프들은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해 두부의 다양한 면모를 이끌어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비록 최현석 셰프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그는 자신의 요리 철학을 계속 발전시키겠다는 다짐을 남겼습니다.
두부라는 흔한 재료도 셰프들의 손을 거치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이번 에피소드는, 요리의 창의성과 완성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어떤 새로운 재료와 요리들이 등장할지, 그리고 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