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기훈 씨의 세 번째 봄날 – 작심삼일을 넘어 작심삼년으로! 3월 4일 방송

3월 4일 (화) 밤 9시 35분, ‘기훈 씨의 세 번째 봄날’ 방송 -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결심하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곤 합니다. 하지만 홍성의 한 시골 마을에는 무려 3년째 꾸준히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특별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최기훈 할아버지입니다.

 

한국기행 다시보기

기적처럼 살아난 인생, 그리고 시작된 운동

최기훈 할아버지는 3년 전 누전 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후,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운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 할아버지는 직접 만든 운동 기구로 자신만의 헬스장을 완성했습니다.

가내수공업 헬스장 –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운동 공간

홍성 시골 마을 한편에 있는 최기훈 할아버지의 집은 운동 기구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 기구들은 그냥 흔한 운동 기구가 아닙니다. 직접 손으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장비들입니다.

• 고물 자전거를 재활용한 팔 운동 기구
• 한 가지 기구로 6가지 운동이 가능한 특제 운동 침대
• 기타 다양한 운동 기구까지 총 10가지 이상!

이렇게 만들어진 작은 헬스장은 마을 주민들의 운동 장소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운동광 할아버지 VS 잔소리 담당 할머니

 

운동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최기훈 할아버지! 하지만 그 덕에 집안 곳곳은 운동 기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덕분에 할머니의 잔소리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살아가는 모습 속에는 따뜻한 정과 애정이 묻어납니다.

 

마무리 – 꾸준한 운동이 만드는 기적 같은 변화

최기훈 할아버지는 운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한 기운을 전파하는 분입니다.
그의 세 번째 봄날을 통해, 우리도 올해는 작심삼일을 넘어 꾸준한 운동 습관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기행 794편 '봄이야? 봄이야' – 봄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3월 3일

 

생방송오늘아침 시골에서 돈을 벌다 밀웜판다 곤충 사육으로 연 매출 3억 원! 덕업일치 성공 사

 

인간극장 시아버지의 주방 – 70년 전통을 이어가는 따뜻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