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9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18회에서 정호영 셰프가 소개한 청각 열무김치 국수 레시피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요리는 더운 여름철 별미로 시원하고 새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인도에서 김종민과 빽가, 그리고 권은비와 함께 김치 국수를 만들며 무인도 호텔을 운영하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청각 열무김치국수 레시피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로, 열무김치와 청각을 활용한 국수입니다. 이 요리는 특유의 새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워줍니다. 열무김치의 시원한 국물과 청각의 식감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아래는 청각 열무김치국수의 재료와 자세한 만드는 방법입니다.
푹쉬면 다행이야 18회 - 청각열무김치국수 레시피
재료 준비
열무김치 재료:
- 절인 열무
- 청각
- 양파 1개
- 홍고추 2개
- 고춧가루 5큰술
- 설탕 2큰술
- 소금 1큰술
- 마늘 5쪽 (다진 마늘)
- 생강 약간
- 새우젓 2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물 500ml
국수 재료:
- 열무김치
- 소면 200g
- 식초 2큰술
- 설탕 1큰술
- 얼음 (기호에 따라)
만드는 방법
1. 열무 준비
- 먼저 열무를 깨끗하게 씻어 소금물에 절입니다. 약 2시간 정도 절이면 열무가 부드러워집니다. 절인 열무는 깨끗한 물로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양념 만들기
- 양파와 홍고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잘게 썬 양파와 홍고추를 함께 빻아 양념의 기본 베이스를 만듭니다.
- 양파와 고추를 빻은 재료에 고춧가루, 설탕, 소금, 다진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이 양념이 열무김치의 풍미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청각 손질
- 청각은 깨끗하게 씻은 후 잘게 다집니다. 청각은 특유의 향과 식감을 더해주는 재료로, 잘게 다져야 양념과 고루 섞입니다. 손질한 청각을 앞서 만든 양념과 함께 섞어 청각 열무김치 양념을 완성합니다.
4. 열무김치 완성
- 절인 열무에 준비한 청각 양념을 부어 잘 버무립니다. 이 과정에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무린 열무김치는 하루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켜 풍미가 깊어지게 합니다.
5. 국수 삶기
- 소면을 끓는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소면은 알맞게 익은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면발의 탄력을 살립니다. 물기를 뺀 소면을 그릇에 담아 준비합니다.
6. 국물 만들기
- 열무김치 국물에 식초와 설탕을 기호에 맞게 더해 시원하고 새콤한 맛을 냅니다. 여기에 얼음을 넣어 더욱 시원한 국물을 만듭니다. 필요에 따라 물을 더해 국물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7. 완성
- 그릇에 담은 소면 위에 청각 열무김치를 얹고, 준비한 국물을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전복 등 고명을 올려 장식하면 청각 열무김치국수가 완성됩니다.
요리 팁
- 청각은 바다향이 짙어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재료입니다. 하지만 청각이 없다면 다른 해초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김치를 숙성시킬 때는 실온에서 1일 정도 숙성시키는 것이 좋으며, 너무 길게 숙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국수는 찬물에 충분히 헹궈야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마무리
이렇게 완성된 청각 열무김치국수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