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하나로 밥 한 공기 뚝딱! 에드워드리의 입에서 'This is my favorite!'이란 감탄사가 나온 그 음식에 대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봄철 입맛을 살리고 싶은 날, 새콤한 매실과 향긋한 궁채(우엉줄기)를 활용한 장아찌 반찬을 소개합니다. 에드워드리도 반한 ‘신시아표 딸기 매실 궁채 장아찌’는 입에 착 감기는 단짠새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을 자랑합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자취생 반찬, 도시락 반찬, 손님상에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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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쿡 신시아 딸기매실궁채 장아찌 레시피
준비 재료
- 매실장아찌
- 궁채(말린 궁채 불린 것 또는 절임 형태 가능)
- 딸기청 또는 딸기잼 (옵션)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대파 2큰술
- 식용유 또는 들기름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식초 1큰술
- 들기름 1큰술
- 참깨 약간
※ 비율은 입맛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딸기청은 향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선택 재료입니다.
만드는 법
1. 재료 손질
- 매실 장아찌와 궁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 너무 작게 썰기보다는 한 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는 것이 식감이 살아납니다.
2. 향내기
- 팬에 식용유 또는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어 중불에서 볶습니다.
- 향이 올라올 때까지 천천히 볶아 기름에 풍미를 더해주세요.
3. 재료 넣고 볶기
- 향이 올라오면 손질해둔 매실장아찌와 궁채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 이때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주세요.
- 딸기청 또는 딸기잼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과 과일의 산미가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맛을 냅니다.
4. 마무리 간 맞추기
- 식초 1큰술을 더해 새콤한 맛을 강조하고, 마지막으로 들기름 1큰술을 넣어 고소함을 살려줍니다.
- 불을 끄고 참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맛있게 즐기는 팁
-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비빔반찬으로 즐기면 밥 한 그릇이 순식간!
- 차게 식힌 후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하면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 매실장아찌 특유의 상큼한 풍미가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이기도 좋습니다.
마무리
신시아의 딸기 매실 궁채 장아찌는 단순한 장아찌를 넘어서, 새콤함, 고소함, 칼칼함이 어우러진 입맛 살리는 밥도둑 반찬입니다. 어렵지 않은 과정과 소박한 재료만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오늘 저녁, 냉장고 속 매실장아찌와 궁채로 색다른 반찬 한 가지 만들어보세요.
딸기 향까지 어우러진 특별한 풍미가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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