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요리지옥 마지막 라운드 에드워드 리 유자 두부 크렘 브륄레 vs 트리플 스타 멕시칸 두부 요리

2024년 10월 8일 공개된 무한요리지옥의 마지막 6번째 라운드에서는 에드워드 리와 트리플 스타가 두부를 주재료로 한 창의적인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두 요리사의 마지막 작품을 비교하며, 창의성과 요리의 독창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라운드의 주제는 앞의 5번의 라운드와 같이 이어지는 '두부'였으며, 두 명의 참가자는 각자 두부를 주재료로 한 독창적인 요리를 완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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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세미파이널 무한요리지옥: 두부

에드워드 리의 유자 두부 크렘 브륄레

에드워드 리는 마지막 요리로 유자 두부 크렘 브륄레를 선보였습니다. 크렘 브륄레는 전통적인 프랑스 디저트이지만, 에드워드 리는 이를 한국적인 재료인 유자와 두부를 활용해 독창적으로 변형시켰습니다. 두부는 크림과 유사한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살려 디저트의 베이스로 사용되었고, 유자는 상큼한 맛을 더해 요리에 신선함을 부여했습니다. 에드워드 리의 요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새로운 시도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그가 두부를 디저트로 활용한 발상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한국의 전통 재료와 서양 디저트의 조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트리플 스타의 멕시칸 두부 요리

반면, 트리플 스타는 멕시칸 두부를 선보였습니다. 트리플 스타는 다양한 요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대결에서도 멕시코 요리의 향신료와 스타일을 두부에 접목시켜 풍미를 살린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멕시코 특유의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과 두부의 담백함이 조화를 이루었고, 요리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트리플 스타가 앞선 라운드에서 유사한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창의성 면에서 에드워드 리의 요리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승리 요인

이번 라운드에서 심사위원들은 요리의 창의성, 맛, 그리고 도전 정신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두부를 디저트에 접목한 참신한 시도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요리의 맛뿐만 아니라 그 창의성이 결정적인 승리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두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반면, 트리플 스타의 요리는 맛있고 완성도 높았지만, 앞서 진행된 라운드들과 유사한 스타일로 보였다는 점에서 창의성 면에서 약간의 감점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트리플 스타의 요리는 분명히 훌륭했지만, 이번 대결에서 에드워드 리의 요리가 더 새로운 시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울먹이면서 무한요리지옥에서 생존한 소감을 말하는 에드워드 리 셰프

 

 

결론: 에드워드 리의 승리

결과적으로, 심사위원들은 에드워드 리의 유자 두부 크렘 브륄레를 더 높이 평가하며 그를 최종 승자로 선정했습니다.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강조한 심사 기준에서 에드워드 리는 두부를 전통적인 디저트로 변형하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마지막 라운드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이 승리를 통해 무한요리지옥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나폴리 맛피아 셰프와의 마지막 요리 대결에서 그의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을 계속해서 보여줄 예정입니다. 6번을 같은 재료로 오직 30분의 시간 안에 평가받을 요리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정말 관록있는 셰프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무한요리지옥을 거치면서 더 이상 생각할 힘이 없어서 손과 몸이 본능적으로 움직이게 된다는 어느 참가자의 말이 상기됐습니다. 모든 셰프들의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이 쥐어짜져서 발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휘몰아치듯 무한요리지옥은 막을 내렸고 7명의 참가자중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 할 수 있는 참가자는 에드워드 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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