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3부 이것이 야생이다 나미비아 - 에토샤 국립공원과 붉은 대지의 모험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3부에서는 야생의 에너지가 가득한 나미비아의 에토샤 국립공원과 붉은 사막을 탐험하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이광주 큐레이터는 나미비아의 진정한 자연 속에서 야생 동물과 함께 어우러진 시간을 보냅니다. 나미비아의 상징적인 붉은 대지에서 야생 동물의 삶과 수렵 문화를 경험하며 이국적인 매력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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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3부 이것이 야생이다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의 야생 동물과 모린가 물웅덩이

• 에토샤 국립공원(Etosha National Park): 나미비아에 위치한 이 국립공원은 제주도의 약 12배 크기로, 사파리 탐험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야생 동물들의 행렬은 보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 모린가 물웅덩이(Moringa Waterhole): 동물들이 목을 축이기 위해 모이는 이 물웅덩이는 자연과 공존하는 야생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임팔라, 코끼리 등의 동물이 서로를 경계하며 물을 마시는 모습은 자연의 질서를 잘 드러냅니다.

옷지토통위 치타 보호센터 - 치타와의 만남

이광주는 에토샤 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한 **옷지토통위 치타 보호센터(Otjitotongwe Cheetah Park)**에서 보호되고 있는 치타를 만납니다. 치타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보호센터 설립자에게 야생 치타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이야기를 듣습니다. 빠르고 날렵한 치타의 모습에서 아프리카 야생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붉은 대지 스피츠코페와 부시먼의 흔적

• 스피츠코페(Spitzkoppe):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나미비아에서 ‘부시먼의 천국’으로 불리는 장소로, 이곳의 암벽화는 부시먼족의 전통과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바위 곳곳에 남겨진 그림들은 그들의 언어와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나미비아를 “레드 아프리카(Red Africa)”라고 부르는 이유를 실감하게 합니다.
• 스피츠코페 다리(Spitzkoppe Bridge): 자연이 만든 붉은색 화강암 다리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곳에서의 여정을 기억에 남길 수 있습니다.

모래 언덕 7과 월비스만에서의 해안 사막 체험

• 모래 언덕 7(Dune 7): 나미비아에서 가장 높은 모래 언덕으로, 정상에 오르면 대서양의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사륜차(ATV)를 타고 모래 언덕을 가로지르며 사막 속에서의 스릴 넘치는 체험을 즐깁니다.
• 월비스만(Walvis Bay):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안과 사막이 맞닿아 있는 나미브 사막의 해안 도시로, 대서양과 사막이 조화를 이루는 광경이 이색적입니다. 월비스만에서의 시간을 통해 사막과 바다의 경이로운 공존을 체험하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세계테마기행 3부 - 이것이 야생이다

마무리

나미비아의 야생과 붉은 대지를 직접 탐험한 이광주의 이번 여정은 시청자에게 아프리카 자연의 매력을 전달합니다.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3부는 11월 6일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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