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4일부터 방영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아프리카의 매력을 담은 여정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여정으로 이광주 큐레이터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위대한 자연 경관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을 따라 흐르는 잠베지강에 위치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웅장한 폭포 소리와 물보라로 관람객들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세계테마기행 1부 - 오!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를 만나는 다양한 방법
빅토리아 폭포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이광주는 다양한 액티비티에 도전합니다.
- 마이크로라이트(Microlight): 초경량 항공기를 타고 하늘에서 폭포를 내려다보며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자연을 감상합니다. 공중에서 본 빅토리아 폭포의 경치는 그야말로 웅장함 그 자체입니다.
- 악마의 수영장(Devil's Pool): 빅토리아 폭포 끝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폭포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어, 아찔한 높이와 물살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에게는 꼭 사진을 남기고 싶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잠비아의 무쿠니 마을 - 원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
잠비아로 이동한 이광주는 빅토리아 폭포 인근에 위치한 *무쿠니 마을(Mukuni Village)*을 방문하여 원주민과 따뜻한 시간을 보냅니다. 무쿠니 마을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들이 모여 있으며, 이곳에서 이광주는 그들과 함께 웃고, 대화하며 아프리카의 소박한 삶을 체험합니다.
잠베지강 래프팅과 번지점프 도전
다시 짐바브웨로 돌아온 이광주는 아프리카 초원의 왕이라 불리는 백사자와 함께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잠베지강을 배경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누립니다. 이어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위해 잠베지강에서 래프팅에 도전합니다.
- 래프팅(Rafting): 잠베지강의 급류는 난이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뉘며, 이광주는 가장 어려운 레벨5 코스에 도전합니다. 이 코스는 ‘천국행 계단(Stairway to Heaven)’으로 불리며, 강렬한 물살 속에서 전신으로 급류를 느끼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번지점프(Bungee Jump): 빅토리아 폭포 다리에서 111m 높이의 번지점프에 도전하여 아프리카 대자연 속에서 극강의 스릴을 만끽합니다.
여정의 마무리 - 잠베지강 석양 크루즈
하루 일정을 마치고 석양이 물드는 잠베지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아름다운 석양 아래 아프리카의 경이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광주의 여정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가득 찹니다.
마무리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1부는 11월 4일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