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11월 11일 방송에서는 김대호가 특별한 요리, 맑은 해물전골을 선보였습니다. 이 맑은 해물전골은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의 조화로 깊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요리로, 해산물의 깔끔한 풍미와 육수의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이 레시피를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김대호표 해물전골을 만들어보세요.
김대호 맑은해물전골 레시피
소개
맑은 해물전골은 해산물과 채소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요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특히 국물의 시원한 맛이 돋보이며,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감칠맛과 영양을 더해줍니다. 추운 날 따뜻한 전골을 즐기기에 좋은 레시피입니다.
재료
- 해산물:
- 소라
- 거북손
- 채소:
- 알배추: 100g
- 부추
- 팽이버섯 약간
- 대파: 1대
- 양파: 1/2개
- 애호박: 1/2개
- 당근 약간
- 육수:
사용
- 양념: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육수 만들기
냄비에 물 1.5리터를 붓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약한 불에서 천천히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10분 정도 끓인 후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내고, 깔끔한 해물 전골 육수를 준비합니다. 방송에서는 간단하게 시판용 채소육수를 사용했습니다. 방송에서 김대호가 사용한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 구매링크는 이 글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2. 해산물 준비
섬에서 가장 흔하게 잡을 수 있는 삶은 거북손과 소라를 한 줌 넣어줍니다.
3. 채소 손질
알배추, 부추, 대파, 양파, 애호박, 당근, 팽이버섯 등 채소들을 적당한 크기로 준비합니다.
4. 전골 조리
끓인 육수에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고, 준비한 해산물과 채소를 모두 넣어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해산물과 채소가 익을 때까지 약 10분 정도 끓입니다.
5. 간 맞추기
국물 맛을 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추가로 맞춥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 매콤함을 더해도 좋습니다.
팁과 주의사항
- 해산물의 신선도: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것이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 육수 깔끔하게 유지하기: 육수 재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고, 필요 시 체에 거르거나 가라앉은 찌꺼기를 제거하여 맑은 국물을 유지합니다.
마무리
김대호가 선보인 맑은 해물전골은 해산물의 신선함과 깔끔한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루는 요리입니다. 따뜻한 국물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는 특별한 요리를 집에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