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푹 쉬면 다행이야 19회에서는 붐과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무인도에서 호텔을 운영하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붐캉스'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붐이 셰프로 변신하여 해루질을 통해 잡은 전복과 소라를 이용해 해물덮밥을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해물덮밥의 핵심인 해물볶음 양념장 만드는 법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해물덮밥 레시피 – 해물볶음과 양념장 만들기
1. 해물볶음 재료 준비
- 해물: 전복, 소라, 거북손 (다양한 해산물 사용 가능)
- 채소: 양파, 대파, 애호박
- 기타: 다진 마늘, 전분가루, 통깨
2. 양념장 재료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간장: 1큰술
- 굴소스: 1큰술
- 액젓: 1큰술
요리 순서
1. 파기름 만들기
-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썬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이 파기름이 해물볶음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2. 해물 볶기
- 다진 마늘과 거북손을 파기름에 넣고 잘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은 뒤, 손질한 소라와 전복을 넣고 더 볶습니다.
3. 채소 넣기
- 양파, 대파, 애호박을 썰어 준비한 뒤, 해산물과 함께 프라이팬에 넣고 볶습니다. 채소는 해산물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요리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4. 양념장 만들기
-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굴소스, 액젓을 넣고 매콤한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은 해물과 채소가 충분히 익은 후에 넣어줘야 깊은 맛이 배어 나옵니다.
5. 전분물로 농도 맞추기
- 전분가루를 물에 풀어 전분물을 만듭니다. 볶음이 거의 완성되었을 때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해 걸쭉하게 만들어줍니다. 전분이 들어가면 소스가 걸쭉해지며, 밥 위에 얹었을 때 더 잘 어우러집니다.
6. 해물덮밥 완성
- 밥 위에 해물볶음을 듬뿍 올리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고소한 통깨가 더해져 해물볶음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방송 후 후기
방송에서 김준수는 붐이 만든 해물덮밥을 먹고,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라고 극찬하며 3그릇이나 먹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장면은 '푹 쉬면 다행이야'의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많은 사람들이 붐의 해물덮밥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루질을 통해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붐표 해물덮밥은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고생 끝에 완성된 특별한 요리였으며, 이를 통해 붐캉스는 진정한 힐링과 즐거움을 전달했습니다.
여행과 요리, 특별한 레시피의 기록
이번 방송에서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일상과 특별한 요리가 결합된 색다른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습니다. 특히, 해산물로 만든 해물덮밥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해물볶음 양념장은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따라 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로 남았습니다.
무인도에서의 고된 노동 끝에 완성된 붐의 해물덮밥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선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해물볶음 양념장을 활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해산물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방송에서 나온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