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즐거운 술상'은 한식 이모카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모카세'는 일본의 '오마카세'에서 유래한 단어로, 셰프의 재량에 따라 준비된 요리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즐거운 술상'은 특히 한식 베이스의 오마카세로 창동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한식 안주들이 연이어 나오며, 고급스럽지만 친근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의 즐거운 술상 소개와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즐거운 술상
메뉴 구성과 특징
'즐거운 술상'은 하루에 한정된 인원만 예약을 받는 오마카세 스타일의 식당으로, 매번 메뉴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20여 가지의 요리는 전통 한식부터 퓨전 요리까지 다양합니다. 전복회, 보쌈, 가지구이, 가리비구이,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비빔밥까지, 모든 요리가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됩니다.
저희 즐거운술상은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와 제철 식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가 매일 바뀝니다.(예약은 영업일기준 3일 전부터만 가능하시고 매일 14~17시 사이에 전화로만 받습니다.)
예를 들어, 전복회는 씹는 식감이 뛰어나고 신선함이 가득하며, 보쌈은 보쌈 전문점과 견줄 만큼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자랑합니다. 가리비구이는 살이 통통하게 들어있어 먹는 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어지는 가지구이는 보통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두 개는 먹게 될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제공되는 비빔밥은 신선한 나물과 함께 직접 짠 들기름,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 비벼줍니다. 이 비빔밥은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그대로 살리며, 식사의 완벽한 마무리를 책임집니다.
즐거운 술상의 가격과 예약 방법
이모카세의 특성상 예약은 필수이며, 예약은 방문 3일 전부터 가능합니다. 오후 2시 부터 5시까지 예약 전화가 열려있고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직접 전화를 받습니다. 11월 18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500통이 넘게 전화를 해서 겨우 예약을 했다는 손님이 나오는 것을 보면 예약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습니다. 문자로 예약할 수 있으며, 한정된 좌석 수로 인해 조기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1인당 5만 원에 제공되는 이모카세 코스는 다양한 요리와 푸짐한 양을 자랑하여 가격 대비 뛰어난 만족도를 선사합니다.
주류는 별도로 판매하며, 소주와 맥주가 각 5천 원에 제공됩니다. 또한, 외부 음료수를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매장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2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됩니다.
창동에서의 특별한 한식 오마카세 경험
'즐거운 술상'은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한 오마카세로, 창동에서 특별한 한식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한식 요리는 마치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한정된 인원에게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한식 오마카세, '즐거운 술상'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해 보세요.
예약 문의: 010-7539-2020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 341, 117호, 창동, 신원리베르텔
마무리
한식 오마카세는 아직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즐거운 술상'은 이 독특한 다이닝 경험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듭니다. 정성 가득한 요리와 사장님의 세심한 서비스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