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247회에서 김재중이 선보인 제육볶음면은 부드러운 앞다리살과 매콤한 청양고춧가루, 깊은 카레 향이 어우러진 풍미 가득한 카레 제육 우동입니다. 파프리카와 당근이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으로도 즐겁고, 우동사리까지 넣어 든든한 식사가 됩니다. 한 그릇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메뉴로,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바쁜 날에도 좋은 요리입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 제육볶음면 레시피
요리 재료
- 앞다리살: 400g
- 당근: 1/3개 (굵게 채 썰기)
- 대파: 1/3대 (어슷썰기, 초록 부분 사용 권장)
- 우동사리: 1개
- 물: 50ml
- 깨: 적당량
양념 재료
- 진간장: 21g
- 고운 청양고춧가루: 10g
- 설탕: 25g
- 다진 마늘: 40g
- 카레가루: 30g
- 다시다: 6g
- 미원: 1꼬집
- 후추: 10번 톡톡
-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
- 재료 준비
- 당근을 굵게 채 썰고, 대파는 초록 부분을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 앞다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고기 볶기
- 팬에 앞다리살 400g을 넣고 식용유를 한 바퀴 둘러준 뒤 중간 불에서 1분 30초 정도 볶아 고기의 겉면이 익도록 합니다.
- 간장 넣기
- 고기의 핏기가 반쯤 사라지면 진간장 21g을 넣고 고루 섞어 간이 배게 합니다.
- 채소와 마늘 추가
- 다진 마늘 40g, 썰어둔 당근과 대파의 절반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 양념 첨가
- 고운 청양고춧가루 10g, 설탕 25g, 카레가루 30g, 다시다 6g, 미원 1꼬집, 후추를 10번 톡톡 뿌려 간을 맞추며 고루 볶아줍니다.
- 우동사리 넣기
- 우동사리와 물 50ml를 넣고 섞으면서 익힙니다. 이때 물이 재료에 잘 스며들도록 중불로 볶아줍니다.
- 마무리
- 남겨둔 당근과 대파를 넣고 짧게 볶아 파프리카의 아삭함을 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깨를 뿌려 풍미를 더해주면 완성입니다.
요리의 맛과 매력
카레가루와 청양고춧가루가 어우러진 매콤한 맛에, 부드러운 앞다리살과 아삭한 파프리카가 더해져 입안에서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우동사리가 고기와 양념을 잘 흡수하여, 식사로서의 만족감이 높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매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롭게 퍼지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입니다.
마무리
카레 제육 우동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특유의 카레 향이 식욕을 돋우고,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식사로는 물론 안주로도 손색없는 이 요리는 바쁜 날에도 손쉽게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