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975회 대한민국 야구 배트의 전설, 두 거목의 이야기 세븐베이스 정영철 달인 사하스포츠 김태규 달인(3월 24일 방송)

2025년 3월 24일 방영된 SBS <생활의 달인> 975회에서는 ‘야구 배트의 달인’ 편을 통해, 무려 40년 이상 배트 제작에 인생을 바쳐온 두 장인이 소개되었습니다. 오직 손끝의 감각과 나무에 대한 이해로 만들어지는 이들의 배트는, 국내 아마추어부터 프로 선수들까지 사랑하는 진정한 '명품'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구의 정영철 달인과 부산의 김태규 달인, 두 분의 장인이 어떻게 자신만의 철학으로 야구 배트를 완성하는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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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의 장인 – 정영철 (세븐베이스)

• 이름: 정영철
• 나이: 80세
• 경력: 40년
• 업체명: 세븐베이스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경안로 106-23

대구 동구에서 야구 배트를 제작하는 정영철 달인은, 수십 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목재 고유의 결을 살리며 최고의 타격감을 주는 배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계 대신 오직 손으로만 다듬어 완성하는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타격감과 내구성 면에서 어떤 공장식 생산 방식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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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의 장인 – 김태규 (사하스포츠)

• 이름: 김태규
• 나이: 79세
• 경력: 40년
• 업체명: 사하스포츠
•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2동 349-23번지
• 문의 전화: 051-266-6343

부산 사하구에서 '사하스포츠'라는 이름으로 배트를 제작하는 김태규 달인은, 고급 목재 선별부터 균형, 손잡이 굵기, 타구면의 각도까지 섬세하게 조정하는 배트 장인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김 달인의 배트는 맞는 순간 손에 전해지는 감각이 다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실력파 야구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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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배트가 특별한 이유

• 수작업 중심 제작: 두 분 모두 기계를 최소화하고,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깎아냅니다.
• 맞춤 제작 가능: 선수의 손 크기, 타격 습관, 체형 등을 고려한 맞춤 배트 제작 가능
• 내구성과 타구감 우수: 단단하지만 유연한 목재 선정과 숙련된 가공으로 최고의 성능 구현
•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인기: 입소문을 통해 전국 각지의 동호인, 고교·대학 선수, 프로 선수들에게도 주문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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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한결같은 장인의 손끝에서 태어나는 '진짜 배트'

대량 생산과 공정 중심의 스포츠 장비 시장 속에서, 40년 이상 한결같이 배트를 만들어온 두 분 장인의 존재는 더욱 특별합니다. 정영철·김태규 두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배트는 단순한 운동기구를 넘어,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들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껴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전통과 정성이 깃든 진짜 배트를 찾고 계신다면, 이번 방송에서 소개된 세븐베이스와 사하스포츠를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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