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 홍어 삼합 맛집 홍어전문점이 최근 방송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생방송투데이의 '외국인의 밥상' 코너에서는 러시아 출신 며느리 미호가 한국의 특별한 발효 음식, 홍어 삼합에 푹 빠진 사연이 공개되었는데요. 홍어, 수육, 묵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어 삼합은 한국인의 별미로 손꼽히며 외국인에게도 매력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홍어 전문점
위치와 영업 시간
이곳은 마포구청역 5번 출구에서 약 31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평일 저녁 17시부터 2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홍어 삼합은 그 특별한 맛과 향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메뉴입니다.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9길 7
- 17:00 - 22:30
- 매주 일요일 휴무
- 02 334 8688
다양한 메뉴와 가격
이 홍어 전문점은 수입산과 국내산 홍어를 구분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입산 홍어회: 35,000원
- 수입산 삼합: 45,000원
- 수입산 큰삼합: 70,000원
- 수입산 삼합+문어: 65,000원
- 국내산 홍어회: 55,000원
- 국내산 삼합: 65,000원
- 국내산 큰삼합: 90,000원
- 국내산 삼합+문어: 85,000원
이 외에도 두부와 수육(25,000원), 육전(20,000원), 문어숙회(22,000원), 계절 메뉴인 과메기(25,000원), 홍어무침(25,000원), 홍어찜(35,000원), 홍어전(20,000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특별한 맛과 향의 비결
이곳의 홍어는 발효 과정에서 풍기는 강렬한 향이 특징으로, 묵은지와 수육을 곁들여 먹으면 그 풍미가 한층 깊어집니다. 발효된 홍어의 독특한 맛을 경험하기 위해 국내산 홍어 삼합을 찾는 고객도 많으며, 수입산 삼합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 독특한 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장에서 사용하는 신선한 재료와 정갈한 상차림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포구 홍어 전문점 미호가 반한 이유
러시아 출신 며느리 미호는 홍어 특유의 향과 식감이 처음엔 생소했지만, 이곳에서 맛본 삼합의 조화로운 맛에 점차 매료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녀는 특히 홍어와 함께 제공되는 묵은지의 감칠맛과 돼지고기 수육의 부드러움이 홍어의 독특한 향을 완화해주면서도 깊은 풍미를 더해줘서, 한 번 맛보면 잊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어 삼합은 한국의 전통 음식 중에서도 특유의 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내외국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음식입니다. 이 홍어 전문점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의 매력을 전하며, 미호와 같은 외국인들에게도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마무리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어 전문점은 한국 전통 음식의 특별함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미호와 같은 외국인도 반할 정도로 홍어 삼합의 풍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