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 방영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 시즌 10에서 차승원은 제주 추자도의 신선한 해산물인 부시리를 활용해 피시앤칩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요리는 보통의 피시앤칩스와 달리, 튀김옷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빵가루를 이용해 간편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 부시리 피시앤칩스 레시피
재료 준비
부시리 피시앤칩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선한 부시리 생선살이 필요합니다. 부시리는 담백한 흰살 생선으로,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 생선은 제주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며, 피시앤칩스의 주재료로 제격입니다. 빵가루, 소금, 후추, 그리고 감자만 있으면 이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 부시리 생선살: 적당량 (다른 흰살 생선으로 대체 가능)
- 감자: 1~2개
- 빵가루: 적당량
- 소금과 후추: 약간
- 식용유: 넉넉히 (튀김용)
타르타르 소스 - 콘샐러드 재료
피시앤칩스를 더 풍미 있게 즐기고 싶다면 타르타르 소스를 준비해 보세요. 이 소스는 생선의 고소한 맛을 돋보이게 해 줍니다.
부시리 피시앤칩스 만드는 방법
생선 손질과 간하기
부시리 생선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신선한 부시리를 사용하여 생선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을 해 두면 생선에 밑간이 배어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빵가루 입히기
준비한 생선살에 빵가루를 고르게 묻혀줍니다. 밀가루와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빵가루만을 입히는 방식이므로, 손으로 빵가루를 가볍게 눌러서 잘 붙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튀길 때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감자 손질과 전처리
감자는 껍질을 제거한 뒤 일정한 두께로 썰어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전분을 제거하면 튀길 때 더 바삭하게 완성됩니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여 준비해 둡니다.
감자 튀기기
깊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도로 예열합니다. 물기를 제거한 감자를 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감자를 한 번 더 튀기면 좋습니다. 이렇게 두 번 튀기면 더 고소하고 바삭하게 완성됩니다.
생선 튀기기
빵가루를 입힌 부시리 생선을 기름에 넣고 바삭하게 튀깁니다. 생선이 노릇하게 변할 때까지 튀겨주고, 빵가루가 고르게 익어 바삭함이 살아날 수 있도록 주의합니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옵션)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이고 싶다면 마요네즈에 다진 피클과 양파를 넣고 설탕,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이 소스는 생선의 풍미를 더해주어 피시앤칩스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완성 및 서빙
바삭하게 튀겨진 부시리 생선과 감자를 접시에 담아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제공합니다. 피시앤칩스는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차승원의 부시리 피시앤칩스 팁
차승원의 피시앤칩스는 튀김옷을 만들지 않고 빵가루만 사용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방법은 생선의 신선한 맛과 고소한 식감을 극대화해줍니다. 감자는 전분기를 제거하고 두 번 튀기는 방식으로 더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으며, 생선도 바삭한 빵가루 튀김으로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제주 추자도의 분위기를 느끼며 바삭하고 고소한 피시앤칩스를 만들어보세요.
마무리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이 선보인 부시리 피시앤칩스는 간단한 조리법과 신선한 재료로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튀김옷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빵가루만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려 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피시앤칩스에 곁들일 타르타르 소스까지 함께 준비해 차승원의 제주 추자도 감성을 집에서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