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시즌 2에서 방영된 파프리카 참치전은 간단하지만 영양가 있는 요리로, 천 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요리는 참치, 두부, 당근 등의 간단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슬라이스 치즈를 얹어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아삭한 식감과 치즈의 부드러움, 그리고 참치의 고소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요리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적합합니다.
백패커2 백종원 파프리카 참치전 레시피
재료 (2인분 기준)
- 파프리카 2개 (빨강, 노랑)
- 참치캔 1통 (150g)
- 슬라이스 치즈 2장
- 두부 1/4모 (부드러운 두부 사용)
- 당근 1/4개 (잘게 다짐)
- 양파 1/4개 (선택 사항, 다진 양파)
- 계란 1개
- 부침가루 2큰술
- 소금, 후추 약간
- 식용유 2큰술
만드는 방법
파프리카 준비
파프리카는 꼭지와 씨를 제거한 후, 1cm 두께로 링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때 파프리카가 두껍지 않게 썰어야 먹기 좋습니다.
소 만들기
참치캔의 기름을 빼고 참치 살을 부드럽게 부숴줍니다. 참치는 두부와 당근 소와 함께 섞어 반죽의 주요 재료로 사용됩니다.
두부는 물기를 제거한 후 부드럽게 으깨줍니다. 당근은 아주 잘게 다져 주고, 양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양파도 잘게 다져줍니다. 두부와 다진 당근, 양파를 잘 섞어주어 소의 기본을 만듭니다.
큰 볼에 참치, 두부, 다진 당근을 넣고, 계란 1개, 부침가루 2큰술, 소금과 후추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반죽은 너무 질거나 되지 않도록 적절한 농도로 맞춰야 합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파프리카 링 안에 넣기 좋을 정도로 단단한 상태여야 합니다.
파프리카에 부침가루 뭍히기
링 모양으로 자른 파프리카에 부치가루 혹은 밀가루를 골고루 뭍혀서 식용유를 두른 후라이팬에 올립니다.
파프리카에 반죽 채우기
후라이팬에서 익고 있는 파프리카 링 안에 만든 참치 두부 반죽을 가득 채웁니다. 반죽을 평평하게 눌러 주어 파프리카와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슬라이스 치즈 얹기
반죽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반으로 잘라서 얹습니다. 치즈가 위에서 녹아 반죽과 파프리카를 더욱 풍부한 맛으로 만들어 줍니다.
부치기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프리카 참치전을 올려서 부쳐줍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반죽과 어우러질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완성
양쪽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치즈가 잘 녹았을 때, 파프리카 참치전을 접시에 담아 내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케첩이나 마요네즈와 같은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과 영양의 균형 – 두부와 당근, 참치로 건강한 아침
이 요리는 단백질이 풍부한 참치와 두부, 비타민이 풍부한 파프리카와 당근이 어우러져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춘 요리입니다. 슬라이스 치즈를 더해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했으며, 특히 두부와 당근이 들어가 식감이 더해져 더욱 만족스러운 한 끼를 제공합니다.
간편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이 레시피는 아침 식사로 이상적입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고소한 참치가 잘 어우러져 영양적으로도 뛰어나며, 바쁜 아침에 빠르고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팁
- 치즈 선택: 슬라이스 치즈 외에도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치즈의 양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 채소 추가: 다진 당근 외에도 브로콜리나 애호박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여러 가지 채소를 추가하면 더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소스 곁들이기: 케첩, 마요네즈, 혹은 사워크림과 같은 소스를 곁들이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 – 슬라이스 치즈를 얹은 파프리카 참치전
이번 백패커 시즌 2에서 소개된 파프리카 참치전은 간단한 재료들로도 충분히 맛있고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슬라이스 치즈가 더해져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 요리는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완벽한 아침 메뉴입니다. 두부와 참치의 조화, 파프리카의 아삭한 식감, 그리고 치즈의 부드러움까지 더해진 이 요리는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저녁 식사로도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