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어부 김은범 씨의 이야기
한탄강의 청년 어부 김은범 씨는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어부가 되었습니다. 7년 전, 그는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아 한탄강에서 어업을 시작했습니다. 김은범 씨는 어업권을 가지고 있는 어부로, 잉어, 붕어, 메기, 쏘가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그의 일상은 아침에 한탄강에 그물을 놓고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다
김은범 씨의 어부가 된 배경에는 운명 같은 사건이 있습니다. 원래 어부는 김은범 씨의 아버지의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병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임종하는 날에 어업권 허가가 나왔습니다. 이 허가는 마치 아버지가 남긴 선물처럼 김은범 씨에게 주어졌고, 그는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아 매일 한탄강에서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샛청가든의 맛있는 요리
김은범 씨가 잡은 신선한 물고기는 어머니 서명자 씨의 손에서 맛있는 요리로 변신합니다.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샛청가든'에서는 다양한 민물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잡고기 매운탕(소): 30,000원
- 어탕국수: 10,000원
- 쏘가리회(kg) + 매운탕(예약): 변동
- 쏘가리 매운탕(소): 변동
EBS <한국기행> '봄, 청춘을 만나다 2019-05-03[ 샛청가든 대표 출연] 연합뉴스TV <트렌드 지금여기> 2019-5-27 [ 샛청가든 대표 출연] 저희업소는 1998년에 개업한 전통있는 식당입니다. 매운탕은 민물고기를 한탄강에서 저희가 직접 잡아서 하기때문에 바로잡아서 생물로 하여 매운탕을 만들기때문에 정말 신선하고 좋은맛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부대찌개는 의정부에서 직접 전수받은 맛있는 의정부부대찌개이고, 강된장은 집된장으로 여러가지의 나물로 집고추장으로 비벼먹으면 일품입니다. 식당내부와 마당이 정말 넓어서 단체로 오셔도 되고 개인이 오셔도 기다림없이 식사를 할수있습니다. 저희 식재료는 식당 옆에 밭과 하우스가 넓어 저희가 재배한 재료로 음식을 하고있습니다. 쏘가리,장어도 있으니 예약해주시면 더욱 더 신선한 맛을 느껴보실겁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탄강이 주는 선물
서명자 씨는 고추에 피라미를 넣고 튀기며, 향긋한 채소를 잘게 잘라 쏘가리에 넣어 푹 조려낸 쏘가리 조림과 민물 매운탕을 준비합니다. 매운탕에는 품질 좋은 콩으로 담근 된장을 넣어 깊은 맛을 더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먹던 추억의 음식부터 어머니가 새롭게 개발한 요리까지, 한탄강의 재료로 근사한 한 상을 차립니다.
샛청가든 방문 정보
- 주소: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북원로 455
- 전화번호: 031-532-3114
샛청가든에서 김은범 씨 가족의 이야기를 느끼며, 한탄강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요리를 즐겨보세요. 아버지의 꿈을 이루고, 그 몫까지 살아가는 김은범 씨와 어머니의 이야기는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5월 23일 방송 657회 포천편에서 소개된 한탄강 청년어부 김은범 님과 샛청가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