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에 방영된 tvN의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3화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마을 알베로벨로(Alberobello)와 고대도시 마테라(Matera)를 여행하며, 자연 속에서 소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특히 라미란의 간단하면서도 감각적인 요리 레시피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초간단 샐러드'와 레몬물, 그리고 감자를 찍어 먹었던 매콤한 고추 크림 소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텐트 밖은 유럽 라미란 초간단 샐러드 레시피
라미란의 샐러드는 현지에서 구매한 신선한 재료를 간단하게 조합하여 만든 요리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재료
- 양상추: 물기를 제거한 후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뜯기
- 방울토마토: 반으로 잘라 샐러드에 넣기
- 오이: 한입 크기로 썰어 추가
- 복숭아 또는 대체 과일 (사과나 포도도 가능): 한입 크기로 썰어 샐러드에 넣기
- 모차렐라 치즈: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추가
- 카포콜로 숙성 햄: 한입 크기로 잘라서 함께 추가
드레싱
- 레몬 올리브유: 샐러드 위에 골고루 둘러줍니다
- 선택 옵션: 소금 조금, 후추 약간, 파슬리 약간
드레싱으로 사용한 레몬 올리브유가 상큼함을 더해주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 모차렐라 치즈와 숙성 햄이 어우러져 이탈리아 현지의 풍미를 한층 살려줍니다. 만약 레몬 올리브유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소금을 조금 추가하고 후추를 뿌려 맛을 조절하면 좋습니다.
레몬물 만들기
라미란이 아침 식사와 함께 즐겼던 레몬물은 간단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레몬의 산미가 가벼운 식사와 잘 어울리며, 상쾌한 기분을 더해줍니다.
재료
- 레몬: 슬라이스하여 컵에 넣기
- 물: 컵에 레몬을 넣은 후 물을 부어 완성
이렇게 만들어진 레몬물은 간단하지만, 여행지에서의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기에 충분합니다.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하여 물에 넣는 것만으로 상큼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추 크림 소스
라미란이 이탈리아에서 감자와 함께 맛본 고추 크림 소스는 맵고 진한 풍미가 특징으로, 감자와 같은 담백한 재료와 잘 어울립니다. 이 소스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별미입니다.
재료
- 크림 소스: 매운맛이 있는 크림 소스 사용
- 고추: 매운맛을 더할 고추 추가 (원하는 맵기 조절 가능)
만드는 방법
고추를 크림 소스에 잘게 다져 넣거나, 매운 크림 소스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완성합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고추 양을 줄이거나 크림 소스의 양을 늘려 조절해도 좋습니다.
이 매콤한 고추 크림 소스는 감자 외에도 다른 요리에 곁들여도 훌륭한 맛을 더해줍니다. 고소한 감자와 함께 매운 크림 소스의 조합은 맛있고 중독성 있는 한 입을 선사합니다.
마무리
라미란의 간단하면서도 현지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와 레몬물, 고추 크림 소스는 이탈리아 남부의 풍경과 함께하는 소박한 식사의 즐거움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여행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선한 식재료들로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것은 현지의 문화를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일상 속에서도 여행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