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첫 해외 특집으로 일본 니가타를 방문했습니다. 폴란드계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3개 국어 능력자 에바 포피엘이 허영만 작가와 함께 니가타의 특별한 맛과 문화를 소개합니다. 고시히카리로 지은 솥밥부터 55년 전통의 가츠동, 화려한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까지, 니가타의 겨울 미식 여행을 만나보세요.
니가타 맛기행: 특별한 동행, 에바 포피엘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했던 에바 포피엘이 이번 니가타 여행에서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그녀는 3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니가타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켰습니다.
니가타의 미식 탐방: 고시히카리와 사케
최상품 쌀 고시히카리로 지은 솥밥은 니가타 미식의 상징입니다. 250년 전통의 양조장에서 맛보는 사케는 그 깊은 풍미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만석꾼의 집을 개조한 북방문화박물관에서의 전통 밥상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온천마을의 숨은 맛집
니가타 온천마을에서는 55년 전통의 가츠동 맛집과 료칸에서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가이세키 요리가 소개되었습니다. 눈 덮인 설국의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 특별한 미식 여행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에바 포피엘의 일상 이야기
결혼 15년 차,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에바는 한국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마무리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첫 해외 특집 니가타 편은 니가타의 미식과 문화를 생생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겨울철 일본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니가타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랍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백반기행’과 함께하는 세계 미식 여행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