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인간극장 ‘해영 씨의 이상한 진료실’은 전남 영광의 작은 내과 병원을 배경으로, 환자와 의사 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정해영 원장은 단순히 진료를 넘어 환자들과의 인간적인 교감을 통해 병의 반은 마음에서 치료된다고 믿는 특별한 의사입니다. 환자들이 아프지 않아도 찾고 싶은 병원, 영광미래의원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인간극장 - 영광미래의원
2025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방영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전남 영광터미널시장 옆 작은 병원, 영광미래의원을 중심으로 특별한 진료실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이곳의 주인공은 정해영 원장(54세)으로, 9년 전 위암 투병 경험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진정성 있는 진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정해영 원장 – 환자와 가족 같은 의사
정해영 원장은 환자들을 엄마, 아버지, 이모, 삼촌처럼 부르며 다정다감하게 대합니다. 가운을 벗고 반말로 소통하며,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병의 반이 나아진다고 믿습니다. 환자들은 해영 씨와의 대화 속에서 마음의 위로를 얻고, 병원을 사랑방처럼 드나들며 커피 한 잔과 이야기를 나누는 편안함을 누립니다.
병원이 아닌 또 다른 가족의 공간
영광미래의원의 또 다른 특별함은 오래 함께해 온 직원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 박재중 물리치료사(12년 근무): 든든한 동료로서 환자들의 재활을 돕습니다.
• 박영희 접수 직원(8년 근무): 병원 운영과 살림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 박순화 약사(82세): 병원 옆 약국에서 여전히 환자들과 소통하며 활약합니다.
• 김설 데스크 직원(최근 합류): 환자들과의 연결 고리가 되어줍니다.
영광미래의원만의 특별한 진료 문화
이 병원은 환자들이 직접 문을 열고, 찜질팩을 준비하고, 어르신들끼리 음식을 나누는 등 모두가 주체가 되는 공간입니다.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곳을 넘어, 마음의 위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치 및 정보
• 병원명: 영광미래의원
• 주소: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 186-29
• 전화번호: 061-352-1475
마무리
정해영 원장이 운영하는 영광미래의원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환자를 맞이하는 특별한 진료실입니다. 인간극장을 통해 이곳의 이야기를 확인하고, 병원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이곳의 따뜻함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