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네팔 히말라야에서 온 사나이 사무엘 더깔 히말라야 트레킹전문여행사 한국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도전 알아보기 2월 25일 방송

2월 25일 방송된 이웃집찰스 474회에서는 네팔에서온 사무엘 더깔이 소개됐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14년 동안 히말라야 트레킹 가이드로 활동했던 사무엘 더깔. 그의 삶은 2019년, 운명처럼 한국인 아내와 장모님을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여행 중 만난 손님과 가이드로 시작된 인연은 4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으로 이어졌고, 2023년 4월, 사무엘은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생활을 시작한 그는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여행사를 창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낮에는 네팔 현지 지사와 소통하며 여행사 업무를 맡고, 저녁에는 배달 라이더로 투잡을 뛰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성실한 태도로 한국 사회에 적응해가는 사무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히말라야를 알리고 싶어요!

산을 사랑하는 사무엘에게 있어 네팔의 히말라야뿐 아니라 한국의 산도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매주 관악산을 오르며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고,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등산과 트레킹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단순한 개인적인 등산에 그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에게 "히말라야 트레킹이 마냥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설명회도 직접 준비했습니다. 트레킹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네팔의 자연과 문화, 트레킹의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는 그의 열정은 남다릅니다. 과연, 사무엘이 정성껏 준비한 설명회는 어떤 반응을 얻었을까요?

사무엘 더깔의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여행사 히말트레킹 안내

👨‍👩‍👧‍👦 사무엘은 복덩이 막내아들(?)

한국에서 그의 가장 큰 버팀목은 바로 가족입니다. 특히 장모님과의 각별한 관계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합니다.

추운 밤마다 배달 일을 하며 고생하는 사위를 안쓰럽게 여기는 장모님. 낯선 한국에서 외롭지 않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사무엘을 위해 특별한 외출을 제안합니다. 가족처럼 그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장모님과의 유쾌한 힐링 데이트가 공개됩니다.

"장모님이 아니었다면 한국 생활이 이렇게 따뜻하지 않았을 거예요."
한국에서 막내아들처럼 사랑받으며 적응해 가는 사무엘의 모습은, 그가 꿈꾸는 더 큰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 사무엘 더깔 – 한국에서 펼치는 그의 새로운 도전

출신	네팔 카트만두 출신, 14년 경력의 히말라야 트레킹 가이드
한국 정착 계기	2019년 아내와 장모님을 만나 4년 연애 후 결혼, 2023년 한국 이주
현재 활동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여행사 운영 & 배달 라이더 투잡
목표	한국인들에게 히말라야 트레킹을 쉽게 알리고 싶음
가족 관계	장모님과의 각별한 관계,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한국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