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8회에서는 경남 고성 가룡마을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두 가지 대표 요리가 소개되었습니다. 언니네 식구들이 고성 마지막 날 아침으로 홍합밥과 얼큰 콩나물국을 요리했습니다. 홍합밥과 얼큰 콩나물국은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아침식사 한끼로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소개됐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홍합밥과 얼큰 콩나물국 레시피
위의 사진만 보면 볶음밥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잘 섞어준 상태로 뚜껑을 덥고 약한 불로 한동안 가열을 해서 밥을 좀 더 익힙니다.
홍합밥 레시피
- 재료: 냉동 홍합살, 밥, 쪽파, 맛술.
- 조리법:
- 팬에 홍합살을 넣고 맛술을 살짝 더해 볶아 수분을 날려줍니다.
- 홍합살과 홍합 국물을 분리한 뒤, 밥을 지을 때 홍합 국물과 함께 밥을 짓습니다.
- 밥이 다 지어지면 홍합살을 넣고 쪽파를 곁들여 완성합니다.
얼큰 콩나물국 레시피
- 재료: 콩나물, 다진 마늘, 고추장, 국간장, 청양고추, 대파, 멸치액젓
- 조리법:
- 콩나물을 씻고, 냄비에 물을 넣어 끓입니다.
- 고추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국간장과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 얼큰한 맛을 더해 완성합니다.
마무리
이 두 요리는 간단한 재료로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요리로,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하기 쉬운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