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볶음은 매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반찬 중 하나입니다. 박나리 사장은 채소와 오징어의 맛을 살리면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특제 양념으로 만드는 이 오징어볶음은 밥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알토란 박나리 사장 오징어볶음 레시피
재료
기본 재료
- 오징어 1마리 반
- 굵은 소금
- 콩나물
- 당근
- 양파
- 양배추 (*채소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양념 재료
- 다진 마늘 반 국자
- 고춧가루 1국자
- 설탕 1국자
- 전분 1국자
오징어볶음 만드는 법
1. 오징어 손질하기
먼저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한 뒤, 굵은 소금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징어 특유의 비린내가 제거되며,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2. 오징어 칼집 넣기
오징어에 칼집을 넣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준비해 둡니다. 칼집을 넣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3. 오징어 볶기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오징어를 먼저 볶습니다. 오징어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양념과 채소 넣기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을 넣어 오징어와 함께 볶아줍니다. 양념이 잘 어우러지면 준비한 채소(콩나물, 당근, 양파, 양배추)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습니다. 채소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넣으면 됩니다.
5. 전분으로 마무리하기
전분을 넣고 골고루 버무리며 가볍게 한 번 더 볶아 마무리합니다. 전분은 양념이 잘 배어들게 하고, 윤기를 더해줍니다.
요리 팁
- 칼집 넣기: 오징어에 칼집을 넣어주면 조리 후에도 더 부드럽고 양념이 잘 스며듭니다.
- 불 조절: 오징어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지므로 중간불에서 재빨리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 채소 선택: 콩나물, 양배추, 당근 외에도 다른 채소들을 추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사용하면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박나리 사장의 오징어볶음은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요리입니다. 특히 오징어와 채소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자랑하며,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멋진 한 상을 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