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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사

벨기에 대사 부인의 한국인 두명 폭행. 국적, 얼굴 공개

by 농산물 블로그 2021. 4. 22.

벨기에_대사부인
벨기에 대사 부인

CCTV가 공개됐어요. 신발을 신은 채로 하얀색 바지를 입었더군요. 벨기에 대사 부인은 한 시간 정도 후에 매장을 벗어났습니다. 옷가게 직원은 고객이 같은 재질의 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구매를 했는지 확인했고, 자신이 착각한 것을 알고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외교관 면책특권

한남동에 위치한 옷가계에서 9일 벌어진 사건입니다. 사과를 받고 그대로 발걸음을 돌렸으면 좋을걸, 벨기에 대사 부인은 2분 정도 후에 다시 매장으로 진입해서 자신의 화를 돋운 직원의 뒤통수를 때려서 폭행하고 그녀의 폭력적인 행동을 말리는 메니져의 뺨을 때렸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전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국제법에 의해서 외교관과 그 가족들은 면책특권을 부여받는 다고 합니다.     

벨기에 대사 부인은 중국인

피터 레이쿠이에 벨기에 대사의 부인은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중국인입니다. 위의 사진은 트위터에서 떠돌고 있는 사진이에요. 그녀가 중국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한나라의 대표로 있는 대사의 배우자가 타국에서 한국인을 폭행했다는 것이죠. 직원의 행동은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는 타당한 행동이었습니다. 직원은 하얀 옷을 신발은 신은 채로 입어본 손님에 대해서 괘심 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매장 직원을 납득시키고 사과를 받았다면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위치에 맞게 대처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알겠지만, 직원은 중국인이고 교양 없어 보이는 손님을 깔보는 표정으로 대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당하지 않다는 직원의 말이 100번 맞습니다.  

 

벨기에 대사 부인의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 

외국인에 대한 환상은 사라져야 합니다. 중국사람은 이럴 것이다, 일본인은 이럴 것이다. 미국인은... 유럽인은... 그 스테레오 타입을 없애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그들이 누구이건간에 행동에 대해서만 정확하게 평가를 내리면 되겠죠. 외교관계를 생각해서 벨기에 대사관에서 유감이라는 말이 나오겠죠. 사건이 발생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직원에 대한 사과는 없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젊고 결솔할 나이는 지났을 텐데요. 자신의 나라도 아닌 타국에서 저렇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비난받기에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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