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회관 마포본점은 서울 마포구 토정로37길에 자리한 1962년 개업의 전통 한식당으로, 원조 바싹불고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바싹불고기뿐 아니라 특유의 전통 메뉴들로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도 손꼽힙니다.
역전회관 마포본점
방문 정보 및 위치
-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37길 47
- 전화번호: 02-703-0019
- 가까운 지하철역: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
- 영업시간:
- 화요일~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5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5시)
- 토요일~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2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4시 30분)
- 월요일 정기 휴무
- 주의 사항: 주차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대표 메뉴 및 가격
- 바싹불고기: 38,000원
- 두툼한 소고기에 특제 소스를 더해 구워낸 메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된 맛이 일품입니다.
- 산낙지구이: 54,000원
- 산낙지를 즉석에서 구워내 풍미를 살린 고급 메뉴입니다.
- 산낙지초회: 50,000원
- 산낙지의 쫄깃한 식감을 살려 새콤달콤한 초고추장과 곁들여 먹는 요리입니다.
- 보쌈: 38,000원
- 부드럽고 두툼한 고기를 무김치와 함께 제공해 전통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역전회관의 특별함
역전회관 마포본점은 넓은 4층 규모의 공간으로 단체 방문에도 적합하며, 전통의 맛을 그대로 전하는 한편, 자체 양조장에서도 신선한 막걸리를 직접 생산해 제공합니다. 특히, 이곳은 유명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방문 중 다녀가며 화제가 되었고,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과 함께 바싹불고기를 즐기며 한국 전통 음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역전회관의 역사와 명성
역전회관은 ‘역전식당’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1990년대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되었습니다. 100년을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손맛을 유지해 온 이곳은 한국 고유의 맛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면서도, 옛 전통을 유지하고자 하는 철학을 고수합니다. 미쉐린 가이드가 ‘빕 구르망’에 선정한 것도 이러한 전통을 향한 깊은 존중과 꾸준한 맛에 대한 인정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역전회관은 여전히 원조의 맛을 고수하며, 바싹불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각 메뉴는 한국의 전통적 조리방식과 특유의 소스 레시피로 만들어져 한식의 본래 풍미를 잘 살려주며, 모든 요리는 신선한 재료와 철저한 위생 관리로 제공됩니다.
역전회관은 현재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인기 맛집으로, 전통적인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