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 첫 방송에서 김대호가 연근물김치 레시피를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못난이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밥반찬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방송에서 다섯 번째로 소개된 연근물김치는 연근의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물김치입니다.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김대호의 연근물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김대호 연근물김치
소개
김대호 연근물김치는 연근을 주재료로 하여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물김치입니다. 연근의 독특한 식감과 배, 잣으로 맛을 더해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재료
- 연근: 300g
- 소금: 1큰술 (절임용)
- 미나리: 한 줌 (약 50g)
- 배: 1/2개
- 잣: 2큰술
- 다시마: 5cm 크기 한 조각
- 물: 1리터 (국물용)
- 소금: 1큰술 (국물 간 맞추기용)
연근물김치 만드는 방법
연근 손질하기
연근 300g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연근은 얇게 썰어야 아삭한 식감이 잘 살아납니다.
연근 절이기
썰어 놓은 연근에 소금 1큰술을 뿌리고 잘 섞어 약 10분간 절입니다. 절여진 연근은 물에 헹궈 짠기를 약간 제거합니다.
미나리 준비하기
미나리 한 줌을 깨끗이 씻고 2~3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국물 만들기
배 1/2개, 잣 2큰술, 다시마(5cm 크기), 물 1리터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국물을 준비합니다. 갈아낸 국물을 체에 걸러 맑은 국물만 남긴 후, 소금 1큰술을 추가해 간을 맞춥니다.
물김치 완성하기
절여둔 연근과 미나리를 큰 그릇에 넣고 준비한 국물을 부어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숙성 및 서빙
완성된 물김치는 김치통에 담아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여 차게 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배나 고추를 추가하여 데코할 수 있습니다.
팁과 주의사항
- 연근은 얇게 썰어야 아삭한 식감이 유지되며 물김치가 쉽게 익습니다.
- 국물에 잣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하고, 배를 추가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립니다.
- 국물 간은 소금으로 맞추되, 기호에 따라 소금을 추가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물김치는 너무 오래 숙성시키지 말고 아삭한 상태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마무리
완성된 김대호 연근물김치는 무 대신 연근을 사용해 만든 동치미 스타일의 물김치로, 아삭한 연근의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이 밥반찬으로도 훌륭합니다. 대장이 반찬에서 소개된 이 레시피로 손쉽게 새롭고 맛있는 물김치를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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