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0일 토요일 방송된 EBS 극한직업 819화, 대낮 보다 덥다, 야시장과 새벽시장 편 대구 서문야시장과 남광주의 해뜨는 시장이 소개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곳의 시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제일 아래에 이번 업체들을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남겨놨습니다.
대구의 서문야시장과 광주의 남광주 해뜨는 시장은 각각의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이 두 시장은 각각 독특한 매력과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서문야시장과 해뜨는 시장
서문야시장: 대구의 밤을 밝히는 매력적인 공간
서문야시장은 대구의 서문시장 옆 골목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 운영됩니다. 서문시장은 대구의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곳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낮 동안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지만, 해가 지면 새로운 활기로 가득 찬 야시장으로 변모합니다.
서문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대구의 특별한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한국 음식부터 퓨전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이 야시장은 여름철에 체감 온도가 40도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상인들은 아침 일찍부터 음식을 준비하며, 개장 시간이 되면 빠르게 매대를 세팅하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남광주 해뜨는 시장: 새벽을 여는 광주의 활기
남광주 해뜨는 시장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매일 새벽 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됩니다. 이 시장은 경전선 남광주역 인근에서 시작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남광주 해뜨는 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기른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매일 약 1,000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습니다.
이 시장은 일찍부터 활기를 띠며, 직거래로 이루어지는 거래가 많아 신선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상인들은 자정을 넘긴 시간부터 시장을 준비하며, 어둠 속에서 좌판을 펼치고 청소까지 스스로 해야 하는 열정으로 시장을 운영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와 갑작스러운 비에도 대비해야 하며, 신선한 상품을 유지하기 위해 각자의 노하우를 활용합니다.
두 시장의 공통점과 차이점
서문야시장과 남광주 해뜨는 시장은 각각의 지역에서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제공합니다. 서문야시장은 주말 저녁에 열리며, 대구의 전통적인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반면 남광주 해뜨는 시장은 새벽에 열리는 시장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 두 시장은 상인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운영되며, 각각의 시장이 제공하는 독특한 경험과 매력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두 시장 모두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각 시장이 위치한 도시의 경제와 문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 서문야시장
위치
영업시간
- 금/토: 19:00 - 23:30
- 일: 19:00 - 22:30
남광주 해뜨는 시장
위치
- 영업시간: 03:00 - 09:00
마무리
서문야시장과 남광주 해뜨는 시장은 각각의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대구와 광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두 시장은 각기 다른 시간대와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모두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과 매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대구와 광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 두 시장을 꼭 한 번 방문하여 그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