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오스틴 강 셰프가 무인도 호텔의 직원들을 위한 특별 조식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거북손김치필래프. 직접 담근 5년된 묶은지와 섬에 지천으로 나는 거북손을 이용해서 필래프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송에 소개된 거북손김치필래프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틴 강 셰프의 거북손 김치 필라프 레시피
재료
- 주재료: 거북손, 묵은지, 불린 쌀, 버섯, 당근, 양파
- 양념재료: 간장(2큰술), 다진 마늘(1큰술), 참기름, 고명용 쪽파 등
만드는 방법
- 재료 손질: 거북손은 깨끗이 씻어 잘게 썰고, 양파와 당근은 얇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쌀은 30분 정도 불려둡니다.
- 묵은지 볶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묵은지를 넣어 배추김치 포기 채로 볶아 묵은지 기름을 만듭니다.
- 거북손 및 재료 추가: 묵은지 향이 밴 기름에 거북손, 양파, 당근, 버섯, 잘게 썬 묵은지를 함께 볶습니다.
- 불린 쌀 볶기: 재료들을 건져낸 후 같은 솥에 불린 쌀을 넣고 볶아줍니다. 쌀이 볶아지면 물을 부어 익힙니다.
- 마무리: 모든 재료를 함께 팬에 넣고 완성하며 쪽파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푹다행 21회 출연자
권은비, 붐, 오스틴 강, 김남일, 김대호, 박준형이 무인도에서 함께 거북손 김치 필라프를 요리하는 장면이 소개되었습니다. 오스틴 강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거북손 김치 필라프는 해산물의 풍미와 묵은지의 감칠맛을 살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였습니다. 모든 출연자들은 간이 땟목을 만들어 선상에서 오스틴 강의 거북손 김치 팰라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무리
오스틴 강 셰프의 거북손 김치 필라프는 독특한 재료의 조합으로 깊은 풍미를 만들어내는 요리입니다. 무인도에서 직접 채취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필라프는 신선함과 감칠맛이 뛰어났으며, 출연진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거북손의 바다 향과 묵은지의 새콤함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거북손만 구할 수 있다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한 번 만들어보면 특별한 식사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