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배우 편에서는 브라질 출연진이 한국을 여행하며 전통 한식의 매력을 경험하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고급 한식당 온미관으로, 한국 전통 요리인 어복쟁반을 맛본 장면이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온미관
온미관은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전통 한식당으로, 전통적인 궁중 요리인 어복쟁반을 비롯해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정갈한 음식과 깔끔한 분위기로 유명하며, 특히 가족 단위나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브라질 배우들 역시 이곳에서 어복쟁반을 맛보고 감탄을 자아내며 방송에서 그들의 반응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복쟁반이란?
어복쟁반은 평양 지역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궁중 요리로, 고기와 채소를 푸짐하게 담아 끓여 먹는 전골 형태의 요리입니다.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와 채소, 버섯, 그리고 은행, 쑥갓 등 영양 가득한 재료들이 들어가 담백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 요리는 국물을 부어가며 끓여 먹는 전통 방식으로, 간장 소스나 겨자 소스를 곁들여 더욱 풍미를 더합니다.
온미관에서 제공되는 어복쟁반은 그 크기에 따라 소(32,000원), 대(68,000원)로 나뉘며, 다양한 고기 부위와 채소가 푸짐하게 제공되어 건강한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미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인기 메뉴
- 갈비본살 (24,000원): 소의 2~3번 갈비 위쪽 부위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 서울식 소불고기 (20,000원): 전통 방식으로 조리한 소불고기로, 깊은 풍미의 육수와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감자채전 (15,000원): 얇게 채 썬 감자로 만든 전으로,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 외에도 보쌈한상, 불고기한상, 갈비대곰탕 등 한국 전통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합니다.
온미관 위치 및 정보
-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2길 5-4 (안국동)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 주요 메뉴: 어복쟁반(대) 68,000원, 갈비본살 24,000원, 서울식 소불고기 20,000원
- 교통: 안국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마무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배우 편'에서 브라질 출연진들이 방문한 온미관은 한국 전통 궁중 요리인 어복쟁반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방송을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이곳에서 브라질 배우들이 감탄한 어복쟁반을 직접 맛보고 싶다면, 안국동의 온미관을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