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 2205회에서는 부부 시트콤 ‘사랑이 뭐길래’ 코너를 통해 수항골박물관이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위치한 독특한 향토 박물관으로, 운영자인 방송인 겸 시인 이비단모래 씨의 손길이 담긴 공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항골박물관의 위치, 주요 전시 내용, 그리고 방문객들이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중심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항골박물관
기본 정보
•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하수항길 16
수항골박물관의 설립 배경
수항골박물관은 이비단모래 시인이 자신의 시댁 주택을 개조하여 설립한 특별한 박물관입니다. 그녀는 시집 ‘수항리 연가’를 통해 시부모와 고향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였으며, 그 연장선으로 수항골박물관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가족의 추억과 고향의 정취를 간직한 독특한 장소입니다.
주요 전시 내용
수항골박물관은 전통 농촌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로 가득합니다.
1. 옛 농기구와 생활용품 전시
• 박물관 내부에는 과거 농촌에서 사용되던 다양한 농기구와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어, 옛 시절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이비단모래 시인의 작품 전시
• 그녀의 시와 함께 가족과의 추억을 담은 다양한 문학 작품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 수항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
• 수항리 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록물과 사진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지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항골박물관의 매력
1. 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공간
• 이곳은 단순히 물건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아닌, 문학과 예술, 그리고 가족 이야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2. 향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 방문객들은 옛날 농촌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향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3. 아름다운 자연 환경
• 수항골박물관은 진안군의 청정 자연 속에 위치해 있어, 전시를 관람하며 여유로운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수항골박물관은 진안군의 자연과 전통, 그리고 문학적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