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마당 생생현장 충남 논산의 자랑 형원농원 킹스베리 딸기 1월 13일 방송

1월 13일 방송된 생생정보마당 생생현장 코너에서는 형원농원이 소개됐습니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형원농원은 딸기 재배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농장입니다. 이곳은 킹스베리논산시연합회 박형규 회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약 8만 3,000㎡ 규모의 대규모 농지에서 딸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원래 사과 농장으로 시작했으나, 약 10년 전부터 딸기 재배로 전환해 지금은 다양한 딸기 품종을 생산하며 논산의 대표 농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농촌진흥청 킹스베리 관련 보도자료

 

형원농원

킹스베리란?

 

형원농원에서 주로 재배하는 딸기 품종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16년 개발한 킹스베리입니다. 킹스베리는 일반 딸기보다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흰가루병과 응애에 약하고 경도가 다소 낮아 재배가 까다로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형원농원의 박형규 회장은 이런 킹스베리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환경과 관리법을 철저히 개선해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농원에서는 4동의 비닐하우스 중 3동에서 킹스베리를, 1동에서는 설향과 같은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기술로 생산성 향상

 

형원농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작물 생육 데이터 수집·활용 시범농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딸기의 생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재배 환경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딸기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생산성까지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이러한 데이터 기반 농업은 논산 지역의 딸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형원농원은 그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형원농원의 특별한 딸기 체험

 

형원농원에서는 딸기 재배뿐만 아니라, 농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직접 수확 체험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특히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방문하면 신선하고 달콤한 킹스베리를 직접 따서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은 물론,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형원농원

 

마무리

 

형원농원은 단순히 딸기를 재배하는 농장이 아니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팜 농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킹스베리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하고 싶다면, 충남 논산에 위치한 형원농원을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 맛과 함께 특별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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