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3월 1일 방송 유재석과 멤버들의 곰배령 약초 원정기 곰배령 알아보기

설산을 헤치며 약초를 찾다! - MBC 놀면 뭐하니?가 3월 1일 방송에서 색다른 도전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유재석과 멤버들이 ‘약초 원정대’가 되어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을 찾아 심마니 체험을 했는데요.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은 약초꾼들이 오래전부터 드나들던 약초의 보고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눈 덮인 산을 헤치고 직접 약초를 찾아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곰배령 – 약초의 천국, 왜 유명할까?

곰배령은 해발 1,164m의 고지에 위치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다양한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지역입니다.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는 등산로를 따라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죠. 특히 이곳에서는 다음과 같은 약초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곰취 –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 참취 – 혈액순환 촉진, 위 건강 개선
✅ 마타리 – 간 기능 보호, 해독 작용
✅ 노루오줌 – 혈압 조절, 이뇨 작용

이렇듯 곰배령은 약초 연구가들에게도 중요한 장소로 꼽히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심마니들이 찾아다니던 곳입니다.

‘놀뭐 심마니’들의 험난한 도전기!

이번 놀면 뭐하니? 3월 1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쓰저씨’ 김석훈과 함께 직접 약초를 찾아 떠났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출발부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 설산을 헤치며 약초 찾기

멤버들은 “오늘 산삼 나오는 거 아니야?”라며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 칼바람과 눈길 – 발이 푹푹 빠지는 설산에서 이동하기도 어려운 상황!
🪵 거친 자연환경 – 시야를 가리는 나뭇가지들과 얼어붙은 땅 때문에 곡괭이질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멤버들은 과연 약초를 찾아낼 수 있었을까요?

🔍 과연 약초를 찾았을까?

김석훈은 ‘쌍칼 권법’으로 땅을 파보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했는데요. 이를 본 유재석은 “얘가 서울 떠나면 아무것도 못하네”라며 장난스럽게 놀렸습니다. 이때 이이경이 “땅에서 냄새가 난다!”며 호들갑을 떨었고, 멤버들은 다시 한 번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과연 이들은 진짜 약초를 발견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