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4일 방영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이대호가 깻잎을 활용한 들기름국수를 새참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대호는 야구선수로서만이 아니라 요리 실력도 발휘하며 깻잎의 상큼함과 들기름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요리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깻잎 들기름국수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새참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대호의 깻잎 들기름국수 레시피와 양념장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푹다행 이대호 깻잎 들기름국수 레시피 소개
이대호가 만든 깻잎 들기름국수는 고소한 들기름과 상큼한 깻잎이 어우러져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새참이나 한 끼 식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깻잎의 독특한 향과 들기름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어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국수 요리입니다.
재료 (4인분 기준)
- 깻잎: 10장
- 소면: 200g
- 들기름: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간장: 2큰술
- 설탕: 1작은술
- 소금: 약간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 양파: 1/2개
깻잎 들기름국수 만드는 방법
1. 깻잎 준비하기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돌돌 말아 채썹니다. 깻잎은 국수 위에 올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너무 얇지 않게 썰어 적당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깻잎볶음 만들기
달군 프라이팬에 들기름 2큰술을 두르고, 채썬 깻잎을 넣어 볶습니다. 깻잎이 들기름에 잘 코팅되도록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소금을 약간 넣어 깻잎의 맛을 살려줍니다. 깻잎볶음은 국수 위에 얹어 맛을 더해줄 예정이니, 살짝만 볶아 향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소면 삶기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3분 정도 삶습니다. 소면이 적당히 익으면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면발을 쫄깃하게 만들어줍니다. 소면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준비합니다.
4. 양념장 만들기
다진 마늘, 간장, 들기름 2큰술, 설탕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송송 썰어 넣고, 양파는 얇게 채썰어 양념장에 추가합니다. 양념장은 소면에 잘 스며들도록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한 맛이 더해져 국수의 감칠맛을 한층 살릴 수 있습니다.
5. 소면과 양념장 버무리기
찬물에 헹군 소면을 볼에 담고,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 고루 버무립니다. 양념이 소면에 잘 배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줍니다. 양념장이 소면과 골고루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조물조물 섞어주면 됩니다.
6. 완성하기
양념과 버무린 소면을 그릇에 담고, 볶아둔 깻잎을 소면 위에 올려줍니다. 들기름의 고소한 향과 깻잎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특별한 국수 요리가 완성됩니다.
팁과 주의사항
- 깻잎볶음: 깻잎을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깻잎은 살짝만 볶아야 들기름의 고소함과 깻잎의 향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소면 삶기: 소면은 너무 오래 삶으면 불어서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익힌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면발을 쫄깃하게 만들어줍니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양념장이 잘 배어듭니다.
- 양념장: 양념장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간장의 양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매운맛을 더하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좋고, 매운맛이 싫다면 고추를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마무리
이대호의 깻잎 들기름국수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요리로,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와 깻잎의 상쾌한 향이 국수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새참입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적합하며,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깻잎과 들기름을 활용한 특별한 국수를 만들어 소박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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