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여수 교동시장 포장마차촌 맛집 – 해물삼합 전골 & 군평선이 구이 3월 28일 방송

여수의 밤을 뜨겁게 포장마차 술한상 - 3월 28일 방송된 MBC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에서는 여수의 전통시장 ‘교동시장 포장마차촌’을 배경으로, 셰프 에드워드 리와 출연진 윤두준, 고아성, 신시아가 현지인들의 밤을 책임지는 먹거리 탐방에 나섰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대신 시장 한복판, 포장마차의 뜨거운 불판 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식도락 여행은 진정한 ‘현지 음식’의 본질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날 소개된 해물삼합 전골과 군평선이 구이는 여수 바다의 신선함과 전라도 여수 특유의 음식의 깊이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컨츄리쿡 다시보기

여수  교동시장 포장마차촌

전골로 즐기는 해물삼합 – 바다와 육지의 완벽한 조화

교동시장 포장마차촌의 한 자리에 앉은 출연진은 커다란 전골 냄비로 등장한 ‘해물삼합’을 마주하게 됩니다. 낙지, 새우, 조개류 등 각종 해산물에 삼겹살과 갓김치, 버섯, 콩나물까지 푸짐하게 들어간 이 전골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서 진한 해산물 향과 갓김치 특유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군평선이 구이 – 여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바다의 맛

이어 포장마차에서 등장한 메뉴는 여수의 토속 생선 군평선이 구이였습니다. 평소 서울 등지에서는 보기 힘든 생선으로, 전라도 남해안 지역에서 즐겨 먹는 이 생선은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구워낸 것이 특징입니다. 군평선이 구이를 내오면서 이곳 사장님은 '이거 맛없다는 손님 못봤어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여수 교동시장 포장마차촌 – 정겨운 분위기 속 따뜻한 한 끼

교동시장은 여수 시민들의 삶과 함께한 전통시장으로, 밤이 되면 포장마차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낯선 외국인 셰프와 서울에서 내려온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의 정과 여수의 맛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통해 여행지의 진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포장마차촌에서는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부담 없는 가격과 푸짐한 양, 정겨운 상인들의 인심까지 더해져 마치 오랜 단골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교동시장 방문 정보

•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시장1길 15-10

마무리하며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이 보여준 여수 교동시장 포장마차촌에서의 모습은 단순한 먹방이 아니라, 에드워드리의 과거 9.11테러 때의 힘든 사연을 들려주는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화려한 플레이팅도, 고급 레스토랑도 없지만 그 안에는 진짜 맛과 정이 가득했습니다. 여수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교동시장 포장마차촌에서 꼭 한 끼 식사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물삼합 전골과 군평선이 구이, 그리고 포장마차만의 정취가 여러분의 여수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네이버지도에서보기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여수딸기모찌 본점 – 여수의 달콤한 자존심 3월 28일 방송

 

컨츄리쿡 여수 분식 맛집 '로타리 분식' 에드워드 리도 반한 돼지갈비튀김 3월 28일 방송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택배가능 여수 간장게장 갈치조림 맛집 '해풍게장' 에드워드 리도 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