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5회에 소개된 영해만세시장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전통 깊은 시장으로,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오일장이 열립니다. 이 시장은 영덕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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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만세시장
역사와 특징
영해만세시장은 1965년에 개설되어 1980년대에는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오일장이 크게 번성했습니다. 2002년에 시장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상설시장과 오일시장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특히 농수산물이 풍부하여 영덕군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시장에서는 대게, 물가자미, 문어, 시금치, 부추, 꽁치젓갈, 자연산 송이, 복숭아 등 영덕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안동, 영양, 청송 등 내륙 지역에 수산물을 공급해왔으며, 영덕의 신선한 해산물과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영해만세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로도 유명합니다. 시장 내에는 전통 음식점과 노점들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 족발, 그리고 회무침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회는 이미 썰어놓은 상태로 판매되어,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족발집에서는 신선한 족발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특히 회초장을 따로 판매하여 회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주변 관광지
영해만세시장을 방문한 후에는 근처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대진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며, 괴시리 전통마을에서는 전통 가옥들과 함께 한국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래불해수욕장과 장육사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시장 방문 후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해만세시장 방문 팁
영해만세시장은 큰 규모의 전통시장이므로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시장을 둘러보며 영덕의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방송에 소개된 영해만세시장은 영덕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5만 7000원의 돈으로 4명의 언니네 멤버들이 장을 보고 팥빙수와 도넛, 옛날 떡볶이를 먹습니다. 영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영해만세시장을 꼭 방문해보세요. 이곳에서 영덕의 진정한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