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2142회에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이번 회차의 생생현장에서는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개하며,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인 아리수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서울 아리수본부의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다양한 안전조치들이 소개되었으며, 서울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리수
아리수의 우수성
서울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을 도입해 한강 원수부터 수도꼭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아리수는 세계 어느 도시의 수돗물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2010년부터 고도 정수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오존과 활성탄을 사용해 수돗물의 냄새와 소독 부산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있습니다.
아리수의 관리와 안전성
서울아리수본부는 수도관을 통해 가정에 공급되는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노후 상수도관을 스테인리스로 교체하는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이 불안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한, 최근 10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아리수 페트병을 도입해 환경 친화적 소비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 페트병은 기존 플라스틱보다 생산 단가가 높지만, 장기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와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서울시는 아리수의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환경 보호와 건강,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민들은 서울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리수의 신뢰성과 친환경적 정책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서울아리수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