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석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백수저 셰프로, 채소 요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요리사입니다. 그의 요리 스타일은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건강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유명하며, 국내 채소 요리 1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부터 채소 요리에 대한 깊은 열정과 연구를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요리 철학을 세워왔습니다.
남정석 셰프의 로컬릿
레스토랑 '로컬릿(Local Eat)'
남정석 셰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로컬릿'이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탈리안과 채소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서울 미식 100선 채소 부문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로컬릿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셰프의 철학과 요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남정석 셰프는 채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 '그린볼'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로컬릿의 대표 메뉴
다양한 메뉴 중 로컬릿의 시그니처 채소 요리와 파스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남정석 셰프의 요리 세계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채소 테린 플레이트 (16,000원): 구운 제철 채소를 백태콩 후무스와 함께 겹겹이 쌓아 만든 로컬릿의 대표 요리입니다. 채소의 다양한 색감과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어 건강하고 맛있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호박 까넬로니 (20,000원): 직접 밀어서 만든 생면에 호박, 치즈, 허브를 채워 구운 요리로, 토마토 당근 퓨레와 함께 제공됩니다. 이탈리아 요리의 정교함과 채소의 신선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 가지 라자냐 (17,000원): 구운 가지와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소스를 겹겹이 쌓아 만든 이탈리안 스타일의 채식 라자냐로, 육류 없이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시금치 뇨끼 (19,000원): 구운 감자 뇨끼에 시금치 크림 소스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이 요리는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채소의 맛으로 재해석한 메뉴입니다.
- 새우 리조또 (24,000원): 허브 마리네이드한 구운 새우와 크리미한 리조또가 어우러진 메뉴로, 해산물의 풍미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인기 있습니다.
- 알배추구이 (11,000원): 캐러웨이 씨드와 화이트와인 비네거로 맛을 낸 알배추와 로메스코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이 요리는 채소를 주인공으로 하는 로컬릿의 철학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 부라따 리가토니 (25,000원): 파스타 알라 노르마와 부라타 치즈의 조합으로 풍미를 더한 메뉴로,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디저트 및 음료 메뉴
로컬릿에서는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딸기 타르트 (8,000원): 바닐라 타르트쉘, 아몬드크림, 마스카포네크림, 딸기가 어우러진 달콤한 디저트로 식사 후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 백향과 발로나 초콜렛 무스 (8,000원): 경남 고성의 패션후르츠와 프랑스 발로나 과나하 초콜렛으로 만든 무스는 부드럽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 오미베리 에이드 (7,000원): 오미자와 베리로 만든 청량감 있는 에이드로, 상쾌한 음료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육류 요리와 파스타 메뉴
채소를 주재료로 한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스타와 육류 요리도 선보입니다.
- 안동 한우 라구 (20,000원): 부드럽고 깊은 맛의 한우 라구는 정성이 느껴지는 요리입니다.
- 라구 리가토니 (22,000원): 1+ 한우 라구와 크림을 사용해 만든 풍부하고 크리미한 리가토니는 파스타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 한우 채끝스테이크 (49,000원): 1+ 한우 채끝 등심 200g을 리오네즈 포테이토와 함께 제공하며, 육류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추천합니다.
마무리
남정석 셰프의 로컬릿은 채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해 신선함과 풍미를 살린 요리는 남정석 셰프의 요리 철학을 잘 보여주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