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쉬면 다행이야 9월 9일 18회 특별 게스트로 권은비 님이 출연한 방송에서 정호영 셰프가 마을 분이 준 아귀를 메인 식재료로 아귀찜을 만들었습니다. 정호영 셰프의 아귀찜 레시피는 아귀와 콩나물 등 신선한 재료들을 활용해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아래는 각 재료의 손질과 요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거리낌 없이 아귀를 척척 만지는 권은비 님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푹다행에서 소개된 정호영 셰프의 아귀찜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푹다행 정호영 아귀찜
재료 준비
- 아귀: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콩나물: 신선한 콩나물을 준비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아삭함을 살립니다.
- 채소: 대파, 양파, 당근, 미나리, 청고추, 홍고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설탕,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전분물: 마지막에 농도를 맞추기 위한 전분물도 미리 준비합니다.
조리 과정
- 아귀 데치기: 먼저 손질한 아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이렇게 하면 아귀의 비린내가 제거되고,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데친 아귀는 따로 빼두고 콩나물 데친 물을 남겨둡니다.
-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설탕, 다진 마늘을 섞어 매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이 양념장은 아귀와 채소들이 맛있게 익으면서 매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 채소 준비: 대파, 양파, 당근, 미나리, 청고추, 홍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는 아귀찜의 식감을 살리고, 맛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 콩나물 데친 물에 아귀와 양념장 넣기: 콩나물을 데친 물에 아귀를 넣고,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 끓입니다. 콩나물 데친 물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 깊은 맛을 냅니다.
- 채소 추가: 대파, 양파, 당근, 미나리, 고추 등 준비한 채소들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중불에서 볶습니다. 채소들이 아귀와 어우러져 아삭한 식감을 내도록 골고루 섞어 줍니다.
- 전분물로 농도 맞추기: 재료들이 익어가면 전분물을 천천히 부어 농도를 맞춥니다. 너무 걸쭉하지 않도록 적당한 농도를 유지하며 섞어줍니다.
- 마무리: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뿌려 향을 더해주면 완성됩니다. 참기름은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깨는 아귀찜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마무리
이 레시피는 정호영 셰프가 소개한 버전으로, 매콤한 양념과 신선한 해산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맛있고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귀의 부드러운 살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한국식 전통 요리의 깊은 맛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