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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업적 양화대교, 하늘공원 임시계단, 광화문 물난리 등

농산물 블로그 2021. 3. 28.

양화대교 변경

2010년_양화대교_교각공사_모습
양화대교 2010

양화대교의 교각 두 개를 교체하는 작업. 서해뱃길 사업을 추진하면서 6000톤급 유람선이 지나갈 수 있도록 교량을 보수했다. 

박원순이 서울 시장으로 당선되면서 백지화 교량을 원상 복구했다. 써야 할 시예산이라면 차라리 사람을 위해 쓰이는 것이 옳다.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자가 엉뚱한 곳에 돈을 낭비했다.   

 

하늘공원 임시 계단 

식목일_행사를_위해_설치된_하늘공원_임시계단
하늘공원에 설치된 임시계단

2011년 4월. 식목일 행사를 위해 하늘공원에 2500만원을 들여 임시계단을 설치했다. 고작 20분 진행되는 행사를 위해 계단을 설치한 것.

 

광화문 물난리

 

102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광화문광장의 빗물처리 시스템이 작동을 못했다고 함. 하지만 102년이 아니라 9년 만에 내린 폭우였다는 것이 밝혀짐. 

광화문_폭우에_차들이_물속을_전진한다
공사후 폭우에 물난리가 난 광화문 광장

그 외

세빛둥둥섬, 무상급식 반대, 적자규모 20조. 크루즈 사업을 위해 매년 적자를 감수할 계획을 세움. 여의도에서 제주도까지 1박 2일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갈 사람이 과연 있을까? 2010년 8월 25일 있었던 '서울시 의회 시정 질문'에서 중국의 신흥 부자들을 상대로 하면 사업은 순탄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상을 했다. 편협한 생각이었다. 서울은 이미 1000만 인구가 사는 세계적으로 인구밀도가 큰 대도시다. 서울특별시의 리더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고민할 때다. 서울시장을 지낸 이명박과 오세훈은 서울시 사업을 계획할 때 우선 돈을 쓰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는다. 그 돈이 사용되는 곳이 사람인 경우에는 반대를 한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지 못하는 DNA가 뿌리 깊게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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