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공수정]정액 보관고 사용과 정액 품질 관리
인공수정은 대량의 모돈에게 이뤄지기 때문에 작은 실수가 막대한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해야 하고 실수가 없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반면에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면 수태율과 산자수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정액의 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액 보관고
위치
돼지 정액은 보관고 온도 17도에서 유지될 때 활력도 좋고 가장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액 보관고가 외부 온도 30가 넘는 혹서기 때 외기에 노출된다면 단 한 번의 개폐에도 보관된 정액에 온도 충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액 보관고는 냉난방기가 작동하는 실내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독립된 전원 공급
전원 공급이 끊겼을 경우를 대비해야 합니다. 사무실 전체가 사용하는 획일된 전원 공급의 경우 유사시에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독립된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인 내부 온도 체크
정액 보관고 안에 최저 최고 온도계를 설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정액 보관고에는 온도계가 부착되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 온도계에 의존하지 말고 별도의 최저 최고 온도계를 설치하고 내부의 온도에 변화가 없는지 항상 관리해야 합니다.
이동용 정액보관고 사용
여름에는 정액 보관고와 외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정액에 온도 충격이 가해집니다. 정액의 번식률은 낮아지고 정자가 인공시술 시술 전에 이미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가 됩니다. 정액의 온도를 유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동용 정액 보관고나 단열박스를 사용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최상의 정액 상태
인공수정에 적합한 최적의 정액 상태는 17도에서 18도 입니다. 20도가 넘어가게 되면 에너지의 소모는 최대한으로 올라가고 생존시간은 고작 30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됩니다. 대량의 모돈에게 시술하는 인공수정이기 때문에 정액의 상태가 적은 활력, 기형 증가 등의 이유를 초래하는 것은 온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정액의 수급과 더불어 인공수정전에 꼭 광학 현미경을 통한 정자의 활력상태, 기형 비율 등을 체크하고 번식에 적합한 정액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
작은 실천을 통해 수태율과 산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최상의 정액 품질을 유지하는 방법은 꾸준한 관리와 세심한 체크가 항상 이뤄져야 합니다. 정액 보관고 관리를 통해 여름철 정액 보관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양돈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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