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4-1 지하 1층에 위치한 ‘섬세이 테라리움’은 자연의 감각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맨발 체험형 전시 공간입니다. 2024년 11월 13일 방영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이유 있는 성지순례’ 코너에서 ‘이색 데이트 코스! 성수동 한 바퀴’ 편을 통해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섬세이 테라리움
개요
‘섬세이 테라리움’은 자연의 감각을 실내에 조성한 맨발 체험형 전시로, 오감으로 자연의 감각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섬세이의 첫 번째 공간 프로젝트는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연이 만약 사라진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테라리움과 같은 거대한 가상의 자연을 만들어 자연을 느끼고 추억하며 살고 있을 미래의 언젠가를 2021년, 서울숲에 그대로 구현하였습니다. (Visit Korea)
전시 구성
‘섬세이 테라리움’은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총 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물, 모래, 바위 등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하여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맨발로 전시를 체험함으로써 촉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지하 1층: Black Out
시각과 청각을 차단하고 촉각에 의존해 걸어가는 공간으로, 어두운 길을 맨발로 걸으며 땅속의 감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1층: Water of Dawn
새벽녘의 습지를 재현한 공간으로, 차가운 물의 감촉을 느끼며 감각이 깨어나는 전이 공간입니다.
• 2층: Heart of Wind
바람의 심장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3층: Sumsei Forest
숲을 재현한 공간으로, 다양한 식물과 자연 요소를 통해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층: Rooftop
전시의 마지막 공간으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관람 정보
• 운영 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 입장료: 성인 18,000원, 청소년 12,000원이며, 재관람 시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 예약 방법: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시간대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 위치: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 주차: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방문 후기
‘섬세이 테라리움’은 단순한 시각적 전시를 넘어, 자연의 감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싶다면 ‘섬세이 테라리움’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방문객들은 “어두운 공간을 맨발로 걸으며 땅속의 감각을 체험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새벽녘의 습지를 재현한 공간에서 차가운 물의 감촉을 느끼며 감각이 깨어나는 경험을 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무리
‘섬세이 테라리움’은 자연의 감각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맨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싶다면 ‘섬세이 테라리움’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